하나님 안에서 만난 김정희권사님과 쭈꾸미를 먹으러 갔어요
제니퍼가 소개해준 김정희권사님과는 세번째 만남인데요.
차분하면서도 확실한 권사님의 성격이 마음에 듭니다...ㅎㅎ
늘 남을 배려해서 훨씬 언니임에도 우리들을 태우고 다니시죠.
운전을 안하니 편하기는 한데 너무 죄송하네요
권사님은 이렇게 다니는 것이 행복하니 마음쓰지 말랍니다.
남에게 베푸시는 만큼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실거에요!!
요것이 쭈꾸미 볶음인데요
모양은 낙지볶음과 비슷한데 훨씬 통통하지요..ㅎㅎ
이 식당 포스터는 아닌데 재미있쥬?
슴슴하면서 냄새도 그리 나지않는 청국장~~
몸에도 좋구요, 맛도 있어요.
야채와 함께 밥에 비벼서 먹는데요
야채는 무한 리필!! 만두는 3개에 삼천원
맛은 아주 만족합니다..ㅎㅎ
오늘은 막내 제니퍼가 언니들에게 쏩니당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식당안은 대만원이에요.
조금은 특별한 곳으로 커피를 마시러 가요.
이곳은 권사님이 다니셨던 요리학원이라고 해요.
이곳의 원장님이 직접 뽑아주시는 향이 그윽한 커피인데요
사실은 커피보다 김복순원장님을 만나러 온 것이지요
권사님의 전도대상자이기도 하시고요
오위 용인지사 제니퍼팀장의 고객이시기도 해요.
찍지 말라고 하셨지만 복음의 증인이 되셔야하니 어쩔 수 없어용..ㅎㅎ
김정희권사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순수하시기도 하지만요
누구보다 오천교회를 사랑하고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신 분이지요.
늘 교회 새성전건축과 목회자들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시고요
보내주는 큐티도 열심히 읽고 삶에 적용하신답니다.
어떻게든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믿게 하려는 마음으로 가득하시죠.
그런 멋진 권사님의 모습이 동생들에게는 도전이 됩니다
바리스타들을 교육하시는 원장님이 뽑아주신 맛난 커피~~
그윽한 커피와 함께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는데요
피부관리는 아침에 하는 화장보다 저녁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제니퍼팀장의 훌륭한 피부관리 정보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처녀 때는 교회를 다니셨던 원장님에게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좋은 점들을 간증하고 나누면서
CGNTV '생명의 삶'도 보내 주기로 하니 기쁩니다.
용인요리학원 수강생들이 만든 수제초코렛인데요
넣은 재료에 다라 각기 다른 맛이 진한듯 그리 달지도 않고
정말 부드러운 맛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네요.
김복순원장님은 20년 넘게 요리를 강의하셨다고 합니다.
맛지고 대단하시지요?
우리가 이야기 나누는 동안에도 계속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졌는데요.
제니퍼 덕분에 좋은 권사님을 알게 되었고요
또 김권사님 덕분에 유명한 요리학원 원장님도 만나 보네요..ㅎㅎ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의 은혜이지요.
오늘의 아름다운 만남을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풍성한 삶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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