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살다보면 우리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곳에 가야 하거나 어떤 일을 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불평과 불만보다는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오늘은 말씀속의 에스더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의 노가 그치매 와스디와 그가 행한 일과 그에 대하여 내린 조서를 생각하거늘
2 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4 년의 시간이 흐르자 아하수에로 왕은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에 폐위된 왕후 와스디를 그리워합니다.
그래서 왕의 측근 신하들은 왕에게 아름다운 처녀를 골라 새 왕후로 삼으라고 권합니다.
3 전국 각 지방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맡겨 그 몸을 정결하게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전국 127개 지방의 아름다운 처녀를 모집해서 내시에게 주관하게 하고 그 몸을 정갈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왕 앞에 나가는 모든 처녀는 정결해야 하는데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하는 우리도 정결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결케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되고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정결케 됩니다
4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를 와스디 대신 왕후로 삼으소서 하니 왕이 그 말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5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
6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잡혔더라
모르드개는 사울왕의 후손인 베냐민 자손인데 그는 유다가 멸망할 때 여호야긴 왕과 함께 포로로 잡혀 온 사람입니다
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같이 양육하더라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촌인데 에스더의 부모가 일찍 죽자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딸처럼 기릅니다
하닷사는 히브리어 이름이고 에스더는 바벨론식 이름인데 별이라는 뜻입니다
에스더는 정말로 믿음의 세계에서 별이 되었는데 그것은 영적인 멘토인 모르드개라는 후견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 내가 섬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을 위한 영적인 멘토가 되어 주십시오
일 대 일 양육, 큐티, 말씀의 기도를 통하여 믿음의 초보인 자를 섬길 때 하나님의 역사는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8 왕의 조서와 명령이 반포되매 처녀들이 도성 수산에 많이 모여 헤개의 수하에 나아갈 때에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 가서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의 수하에 속하니 9 헤개가 이 처녀를 좋게 보고 은혜를 베풀어 몸을 정결하게 할 물품과 일용품을 곧 주며 또 왕궁에서 으레 주는 일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그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더라
에스더가 이끌려 갔다는 것은 그녀가 원해서라기보다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한 것입니다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가 에스더를 보고 좋게 여긴 것도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나중에 유다 백성을 에스더를 통해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에 불평하고 원망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해 순종했습니다
에스더는 비록 자기가 원치 않은 곳에 갔다 하여도 거기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최선을 다해 축복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10 에스더가 자기의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이는 모르드개가 명령하여 말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11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에스더의 안부와 어떻게 될지를 알고자 하였더라
에스더가 왕궁에 간 이후에도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양육하고 영적인 조언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날마다 에스더가 하나님이 택한 유다백성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서 분명히 쓰실 것이라는 잊지 않게 하였습니다
이런 모르드개의 아름다운 헌신이 있었기에 에스더는 후에 자기 민족을 구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우리가 기도하고 힘써 전도해야 할 그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불편과 원망대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우리가 섬겨야 할 사람들을 사랑하기 바랍니다
비록 보이지 않아도 자기 자녀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강한 손을 의지하며 낙심하지 않고 담대한 믿음을 갖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염려와 걱정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손길이 끊어지지 않음을 믿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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