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큐티(생명의 삶)/일상의 모습이 영성입니다 (골로새서 3:18~25)

 

할렐루야~~믿음은 추상적인 관념이나 자기 신념이 아니며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오늘은 골로새서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참된 믿음과 믿음으로 사는 일상의 삶이 무엇인지 묵상해 보겠습니다.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사도바울이 골로새서를 쓴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 하나가 초기 영지주의자들의 이단에 대한 교훈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영은 거룩한 것이고 육은 더러운 것이라 생각하여 육체적 욕망이나 육체는 부인하고 영적인 지식만이 구원에 이른다고 생각하며 자기들이 가진 비밀스런 영적 지혜를 가진 사람만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단들이 골로새 교회 성도들을 유혹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의 잘못된 것을 고치기 위해서 골로새서를 쓴 것입니다

 

신비는 신비이지만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의 생명을 통하여 구원받는 새로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교리적으로 밝힙니다

신비한 주님과의 교제는 반드시 현실의 구체적인 현장 속에서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피하여 산으로 도망가는 사람들이 아니고 가정과 직장을 뛰쳐나와 제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거꾸로 우리는 세상속으로 들어가 빛이되고 소금이 되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과 직장속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사회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묘하고 신비한 구원의 도리를 구체적인 삶의 현장속에서 실천하는 사람만이 참된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내입니까?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마땅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입니까? 아내를 죽도록 사랑하십시오. 폭력을 사용하거나 연약한 여인을 괴롭히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녀입니까? 모든 일에 부모님께 순종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부모입니까? 내 자식이라 내 마음대로 소유물인 것 처럼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그들이 낙심하고 좌절에 빠질까봐 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마음에는 안들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직장을 소중히 여기고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하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사도바울이 권하는 직장생활에 대한 원리는 간단합니다

눈에 보이는 직장상사를 보이지 않는 주님을 대하는 것처럼 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전부를 아시는 주님 마음에 들도록 일을 하라는 것은 직장상사에게 모든 상급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은밀하게 보시는 주님께서 장차 어떤 방법으로든지 보상할 것임을 기대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겉으로 보는 것으로 판단하고 실적으로만 생각하는 직장상사에게 섭섭하기도 하고 억울한 일도 당하니 알아주지도 못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굳이 열심히 일해야 하나 생각하며 대충 일하고 싶은 유혹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아시는 주님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살피고 있음을 믿는다면 어떤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직장에서든지 가정에서든지 교회에서든지 눈에 보이는 사람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우리는 기업의 상을 직장상사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만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주님을 섬기며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주일에 드리는 예배도 받으시지만 일상생활의 삶을 통해서도 영광 받으십니다

 

♥가정에서나 직장, 세상 어디에서든지 주님을 사랑하며 그것을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오늘 제가 오후 6시 FM106,9 극동방송 장대진피디님이 진행하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합니다

구원의 기쁜 소식을 온세상에 전하는 순수복음방송인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애청자 자격으로 함께 참여하는 것이니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람들에게도 도전과 감동을 주는 방송이 되도록 중보기도를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