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는 치열한 경쟁사회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습니다
세상은 승자독식이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은 그것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오랜 병으로 절망이 깊은 병자 앞에 나타나시는 소망의 예수님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루살렘의 양문 곁에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었는데 거기에 많은 병자들이 모여 누워 있었습니다
천사가 가끔 내려와 몸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가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이런 일들을 직접 보았는지 전해오는 전설인지 알 수 없지만 세상에서는 고칠 수 없는 절망적인 병자들이 모인 것입니다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지만 한가닥 희망을 갖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쌍하고도 비참한 38년된 병자 앞에 생명의 주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우리의 구원과 영생도 마찬가지입니다
38년간의 어둠과 고통이 끝나게 된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날은 안식일이니
많은 병자들이 모여있던 병자 중 38년동안 병을 앓아온 사람은 얼마나 그 인생이 비참했을까요?
거동할 수 없어 누워있는 38년된 병자에게 주님은 먼저 다가 가셔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며 물어보십니다
병자가 예수님을 알고 먼저 고쳐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보시고 아셔서 다가 가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통을 아시고 먼저 찾아오십니다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시고 부르짖음을 들으사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것 처럼
고난 당하는 당신의 백성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며 같이 아파하시는 주님이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베데스다라는 연못의 말뜻은 긍휼의 집인데 그곳에는 내가 먼저 병을 치유받겠다는 치열한 경쟁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움직일 수 없어 누군가의 도움만 바라며 누워있던 38년 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며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알고 계십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내가 너를 다시금 치유하고 회복시킬 것이다
네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
이 소망과 능력의 말씀을 붙드시고 경험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소망의 주님만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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