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큐티(생명의 삶)/예수를 거부하는 사람, 예수를 증언하신 하나님 (요한복음 5:30~38)....곽상준목사

 

할렐루야~~은혜로운 주일을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 CGNTV 생명의 삶 큐티는 이상준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자신감으로 살아가는 축복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르심의 자리인 일터에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적인 자존감을 가지고  

업적이나 결과를 바라보기 전에 내가 누구인가를 먼저 기억하며 담대하게 전진하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증언은 두 세 사람으로 증거하면 참된 줄 알지만 자기 자신이 본인을 위해 증언하면 어떤 증명을 해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시며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증언을 해주시니 그 증언은 참되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고 지혜의 근원자가 되시는 분이기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을까요?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의 이런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진다는 생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어떤 개념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아나요?

우리는 크리스천이기에 우리 삶의 모범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삼위일체로서 아버지의 뜻과 동일하기에 아무런 갈등이 없고 충만한 조화와 기쁨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과 성령을 통해 알 수 있지만 근원적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그분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녀로서의 삶입니다

 

주님과 마음을 함께 하십시오

뜻을 함께 하고 길을 함께 하면 할수록 우리의 영혼은 충만하고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예수님의 고백이 우리들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세레요한은 당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선지자로 거룩의 표상으로 인정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그런 세레요한 조차도 사람이기에 예수님은 그 증거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는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기에 맡겨주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 땅을 구원하고 잃어버린 영혼, 죄가운데 빠진 영혼들을 살리고 구원하는 일입니다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하나님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했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해서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않으니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스스로 경외한다고 자부했던 유대인들에게는 충격적인 메세지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기나 지지나 명예를 원한 분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인정만을 구하며 이 사역을 감당한 것입니다

 

우리들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공식화 하지는 않나요?

때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아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의 길을 간다는 명확한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마음에 주저하거나 힘들어 한다면 용기를 내십시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하게 이루는 인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예수님처럼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