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하영이가 힉교 수업시간에 돌맹이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학원 끝나고
길에서 하나 주워오라고 했더니
울퉁불퉁 이상한 돌멩이를 주워왔어요.
늦둥이 사랑이 넘치는 아빠
날은 어둑어둑해지는데
산으로 돌멩이 주으러 갑니당
보배는 두 개만 주으면 된다고 하지만
늦둥이 사랑이 넘치는 아빠
2 개로는 안된답니다.
결국 돌멩이를 4개나 주워온 아빠~~
화장실에서 뽀득뽀득 깨끗이도 닦습니당
늦둥이에게 필요한 돌 고르라고
보여주는 아빠~~~
우리 하영이 입이 벌어집니당.
어떤 돌로 사용할거야?
평평한 3개의 돌 선택!!
나머지 2개는 필요한 친구에게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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