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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만 받은 주일날이에요

유보배 2017. 9. 10. 22:36

주일에는 핸폰을 100% 충전을 해가는데요

헉....배터리 충전이 36%라고 뜹니당

눈이 안 좋아서 86%을 잘못 보고 착각했나?


다시 자세히 보아도 36% 밖에 없습니당

우리 목사님 설교 녹음도 하고

사진도 찍어야 하는뎅.....어쩌쥬?



와우~~ 여호와 이레(예비하시는)의 우리 하나님

핸폰의 보조 배터리인데요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손길을 통해 주시니 넘 감사해요. 


ㅎㅎ 새 배터리라서 그런지 금방 충전이 되네

그래서 예배드리는 사진도 찍고요

우리 목사님의 명품 설교도 다 녹음습니당


 은혜스러운 주일 예배를 마친 후




간만에 우리 오천교회 원삼속

김경희 속장님과 식사를 하러 갔는데요.


매콤한 낙지볶음이 좋은 보배~~~

전에 자주 오던 식당이에요

사장님은 그대로이신데 이름이 바뀌었네요


ㅋㅋ 맛나겠쥬?

정말 맛나요

그런데 자기네 동네라고 속장님이 산대요~~


커피 마시러 가는 길

ㅎㅎ 멀리서 보면 메밀꽃 같아요



전에 왔던 카페~~~


뒤쪽이 산이라서 주변 경치 좋습니당


여기서도 속장님이 산답니당

에고~~그려유

오늘은 그냥 다 대접만 받는 공짜 인생!!




착한 우리 속장님~~~

사 주면서도

엄청 행복한 얼굴이지요


고소한 커피콩 빵을 먹으며

즐거운 수다를 나누다가

속장님네 집에 태워다 주었는데요


원삼면 맹리 꽃동네는 공기가 달라요


완전 청정지역이에요~~~

푸르른 나무가 시원해 보여서 찰칵~~


그런데 집에 도착하자 또 선물을 주네요..ㅠㅠ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이래요


오늘은 하루종일 대접만 받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당

ㅎㅎ 우리 하나님께서 몇 배로 갚아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