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추워도 걸으면 건강해져요 /늦가을 산책하기

유보배 2017. 11. 18. 20:27

 

 

이틀 동안 외출도 안 하고 집에만 있었더니

걷지를 않아서인지

허리도 아프고 몸도 무거워지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영하의 추운날씨라지만

겨울 파카를 입고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려고 나갔는데요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욤...ㅠㅠ

 

 

바람이 부니 낙엽들도 모두 한 곳으로 ~~~

 

 

예쁜 주황색 잎들은 모두 떨어졌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빨간색 단풍잎

 

 

그 고운 색이 예뻐서 바람 불어 날라가는

 단풍잎을 찰칵 담아봅니다

 

 

 파란 하늘과 빨간 열매가

넘 예쁘네요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워요

차라리 아파트단지 뒤에 연결된

 숲으로 들어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와~~낙엽들이 이불처럼 깔려있네욤

 

 

ㅎㅎ 푹신 푹신 좋습니다.

 

 

역시~~숲으로 들어오니 바람도 없고요

나무 냄새도 좋고요

추운 날이지만 새소리도 들리네요

 

 

오솔길 사이로 걷는 것이 아늑해요

 

 

늦가을 낙엽을 밟는 숲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믿음과 건강을 위해

우리 주님께 기도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긍휼히 여겨주소서!!

함께 하시고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