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 정말로 좋아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3. 30~ 1890.7. 29)
불꽃같은 짧은 삶을 살다가 갔는데요.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흐가 머물던 집으로
탄광촌의 선교사가 되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벨기에 보리나주 작업실이라고 하네요
빈센트는 보리나주에서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정도로
자신을 다 바쳐서 광부들을 사랑하는데요
"신을 아는 방법은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편지에도 썼지요
낡은 벽돌집이지만 무언가 조금은 쓸쓸한 듯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아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는 이곳에서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ㅎㅎ그림은 사진보다는 더 밝고 환하고
따뜻하게 표현이 되었는데요
반 고흐를 향한 보배의 안타까운 마음이겠지요?
안방 붙박이장 앞에 세워 두고
계속해서 바라보는데
아름다운 숲 풍경에 힐링이 되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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