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반 고흐가 선교사로 잠시 머물렀던 집 /벨기에 몽스

유보배 2020. 1. 9. 19:34


보배가 정말로 좋아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3. 30~ 1890.7. 29)

불꽃같은 짧은 삶을 살다가 갔는데요.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흐가 머물던 집으로

 탄광촌의 선교사가 되기 위해 잠시 머물렀

벨기에 보리나주 작업실이라고 하네요 


빈센트는 보리나주에서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정도로

자신을 다 바쳐서 광부들을 사랑하는데요

"신을 아는 방법은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편지에도 썼지요  


낡은 벽돌집이지만 무언가 조금은 쓸쓸한 듯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아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는 이곳에서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ㅎㅎ그림은 사진보다는 더 밝고 환하고

따뜻하게 표현이 되었는데요

반 고흐를 향한 보배의 안타까운 마음이겠지요?


안방 붙박이장 앞에 세워 두고

 계속해서 바라보는데

아름다운 숲 풍경에 힐링이 되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