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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창33:1-4).....김영찬 목사

유보배 2023. 2. 5. 13:42

유럽지방 신년선교를 떠난 이종목 목사님을 대신해서

김영찬 목사님께서 주일설교를 해주셨는데요

야곱의 굴곡진 인생을 통한 말씀이 은혜롭게 다가왔어요

 

여러분~~ 헤어진 가족을 만난다는 것은 

영상만 보아도 감동이 밀려오잖아요

오늘 말씀에도 20년 만에 가족을 만나는 야곱이 나옵니다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만나러 오는데

20년 만에 헤어진 가족을 만난다고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는 감동과 감정일 텐데요

 

기쁘기보다는 심히 두렵고 답답하대요

그것은 아버지와 형을 속여 장자권을 빼앗고 무서워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갔다가 만나기 때문이지요

 

 형 에서가 400명을 이끌고 만나러 옵니다

400명이 흙 먼지를 날리면서 

달려오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냥 몇 십명이 아닌 많은 무리들과 함께 오니

자기가 형에게 한 행동이 생각하면 두려웠을 거예요
이 둘의 만남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달려와서 그냥 부둥켜안고 울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아까 영상에서도 보았듯이
서로 안고서 그냥 펑펑 울고 있는 그 모습처럼요

 

여러분 ~~ 혹시 인생이 어려운 문제나 걱정들 

두렵고 떨리는 문제들 있으십니까?

 그 문제가 해결될 때가 옵니다. 


우리가 두렵게 느끼지만 

그 두려움의 순간이 감동의 순간으로 바뀌는

 순간이 우리한테도 온다는 겁니다. 


저도 이제 저희 교회 건축을 하면서 

배운 점이 있다면 길은 있다예요

저희 교회가 건축하면서 사실 많이 어려웠잖아요. 

 

(중략)


 건축을 멈췄던 그런 어려운 시간도 있는데 

 어떻게 되었나요?

지금 우리 예배드리고 있잖아요

 

여러분~~ 사람이 하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시는 분이세요. 


 인생의 문제들 답이 없고

길이 없는 그것처럼 

느껴지십니까?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이 하시면요.

길이 생기고요

답이 풀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 야곱은 형과의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되어서
이제 앞으로의 문제가 없어요. 

자기의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됐으니까요

 

그래서 세겜에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고백한 거예요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찬양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는 해피엔딩일 것은 야곱의 인생은

34장에서 생각지 못한 일이 생깁니다

다시 문제가 다가와요

 

딸 지나가 안 좋은 당하자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을 죽이고 재물을 약탈해서
다시 도망을 쳐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했던 그 땅이

죽음의 땅으로 변했어요.
34장 보면 야곱에게는 다시 희망이 없어요

 

 우리 인생도 그런 것 같아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면 

또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 교회만 봐도 그래요 

건축하면서 정말 어려웠어요. 

그런데 기적적으로 건설사가 먼저 짓고 돈을 받아갔어요


 기쁨도 잠시 또 세계적인 금융 위기들이 지금 계속 오면서

이제 큰 이자 부담이라는 것이 우리 가운데 생겼어요. 
그래서 또다시 위기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인생이나 우리 인생이나 우리 교회나

 여러분 다 똑같아요.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우리 앞에 희망이라는 것은 없는 것처럼 

정말 희망이 보이지 않는

 그런 순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근데 여러분~~
그런 순간, 어려운 인생의 어려운 문제가 올지라도

실망하지 마시고요 절망하지 마세요. 


왜냐고요 

지금 이 고난의 시간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야곱을 보세요

 

야곱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무엇이냐?

 34장에서는 두려움 가운데 있었지만

35장을 통해 다시 하나님께서 베델로 야곱을 부르세요. 


야곱이 처음 도망쳤을 때,

집에서 나왔을 때

하나님께서 만나주신 곳이 벧엘입니다


그곳으로 야곱을 다시 부르시고 지켜주셨어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또다시 인도하십니다. 

 

 과거미국 땅에 처음 청교도들이 이주했을 때

농사법도 다르고 정착하기가 너무 어려웠을 때

서로서로 위로해 준 말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아멘입니까?

오늘 설교의 제목입니다. 

 

 옆에 있는 분들에게 이렇게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가정에 가장 좋은 것에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회에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다음 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더 좋은 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우리 인생은 미완성이에요.

완성된 작품이 아니에요. 아직도 그려지고 있어요. 


인생의 다음 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어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으로 희망을 갖는 겁니다. 


 나에게는 불가능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에게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다음 장이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또한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 오천의 가족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해요

우리의 삶이 절망 가운데에 있을지라도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시간일지라도

지금 눈앞의 일만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음을 믿습니다

그것을 붙들고 나갈 수 있는

믿음의 손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