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차가 다니는 도로가 있으니
조금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걸을 수 있으니 감사해요
이쪽으로 나가면 죽전에서 오는
경희대로 가는 도로예요
집까지 한 시간이면 걸어갈 수 있는데요
기흥호수공원을 편하게 걷고 싶으면
여기까지 차를 타고 와서
주차를 하고 걸어도 될 것 같아요
ㅎㅎ우리는 다시 산 쪽으로 걸어갑니다
기흥터널이네요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ㅎㅎ우리는 아까 걸어서 내려왔던
매미산 방향으로는
오늘은 힘들어서 가고 싶지 않고요
ㅎㅎ 경희대 팻말이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고 싶어요
오르막이 조금 있지만
길이 완만하면서 걷기에 부담이
별로 가지 않더라고요
기흥호수공원이 엄청 길고 큰 것 같아요
산으로 걸어가는데도 계속 보이더라고요
이 길은 용인에서 서울로 가는 길 같아요
나중에 지도로 검색해 보니
서수지, 서판교를 통과해서 가는 길이요.
걷는 길이 산책로처럼 편하니
하늘도 쳐다보고 좋습니다
ㅎㅎ보배가 이런 오솔길을 좋아하거든요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오~~~ 이곳이 말로만 듣던 아람산이네요
ㅎㅎ오늘 보배는 두 개의 산을!!
조금만 더 걸으면 도로가 나오더라고요
ㅎㅎ이렇게 바로 큰 도로가 나옵니다
경희대 정문이 보이고요
우리 동네입니다
ㅎㅎ 에너지를 너무 썼는지 따뜻한 것이 당깁니다.
ㅋㅋㅋ점심을 먹은 지 4시간도 안 되었는데
쌀국수를 먹습니다
따뜻하고 담백해서 좋아요
먹고 나서 아파트 단지를 서너 바퀴
다시 돌면 되지요.
가고 싶었던 기흥호수공원을 다녀오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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