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첫날이지만 걷기로 했어요
오늘의 일정은
우리 아파트에서 광교호수공원까지 걸어가기
ㅎㅎ산책 파트너는 예쁜 희선 씨
함께 즐겁게 걸을 생각에
마음이 설레고 기분도 막 좋더라고요
다음 길 찾기로 검색하니 걸어서
1시간 30~40분 정도네요
ㅎㅎ이 정도면 가볍게 걷을 수 있으니 따라오세요
ㅎㅎ주님~~~ 저희들과 함께 걸어주세요
오전 10시에 집을 떠났으니
햇빛도 없고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아주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들을 바라보시는 주님~~
오~~ 벌써 홈플러스 원천점까지 왔어요
여기서 원천리천으로 내려가면 되지요
30분 정도만 더 걸어가면 나옵니다
이렇게 걸어가니 지도가 그려져요
오른쪽으로는 흥덕지구고요
왼쪽으로는 수원시인데 광교 위로 가면 수지입니다
ㅎㅎ중학생 소녀들의 깔깔거리는
밝은 웃음소리가
활짝 핀 봄꽃처럼 생동감이 듭니다
ㅎㅎ희선 씨도 예쁜 벚꽃을 찍고
잘 나왔나 폰을 보네요
지나가는 분께 여쭈어 보니
500M만 가면 된다고 하시네요
ㅎㅎ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와우~~ 광교 호수공원이 보입니다
여기까지 1시간 33분
ㅎㅎ길을 잘 아는 희선 씨 덕분에 금세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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