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3

알바 하는 하영이 / 딸들과 함께 하니 감사해!!

우리 하영이가 지난달부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ㅎㅎ오늘 드디어 와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서 갔어요 보배도 어릴 때 집안일을 별로 해보지 않아서인지 딸들에게도 일을 시키지 않는 편이어서 어떻게 혼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드는지 궁금해요 그런데 성실한 우리 하영이는 알바가 처음이라서 한 시간 전에 미리 출근을 해서 영업을 준비한다니 기특하면서도 짠한데요 ㅎㅎ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 아고~~~ 우리 늦둥이가 유니폼을 입고 있네요? 손님처럼 가서 샌드위치를 주문합니다 ㅎㅎ우리 딸이 미리 만들어 놓은 제품으로~~~ 울 늦둥이 얼굴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쳐다보는데 언제 저렇게 컸는지 꿈을 꾸는 것 같네요...ㅠㅠ 먹음직스러운 아보카도와 단호박 샌드위치 대추차와 캐모마일이 나왔는데요..

하영 2022.06.06

따뜻한 정이 넘치는 호수마을/ 박 여사님과 민영 언니

126주년 창립기념주일 예배를 마치고 잠깐 호수마을에 들렀어요. 아직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모두들 보고 싶네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보배가 없으니 허전하고 보고 싶다고 전화를 한 선배 언니와 박 여사님 댁만 들립니다요. 가는 길에 보니 우리 집 큰 문이 열렸는데요 바퀴 자국이 난 것을 보니 차고로 사용하나 봐요 에고~~ 그럴지라도 행복하시기를 바라야쥬? 갑자기 들어서는 보배를 보고 전화도 없이 어쩐 일이냐고 놀라시는 두 분 ㅎㅎㅎ 깜짝 방문해야 더 반갑고 좋지요 그런데 박 여사님이 감기가 걸리셔서 며칠 째 컨디션이 안 좋으시대요 걱정이 되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며 이야기를 하다가 상추를 뜯으러 밭으로 갔습니다 텃밭에 심은 고추는 이렇게 싱싱한데요 우리 베란다에 놓은 고추는 ..

오천교회의 3대 가치 /창립 126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오늘은 우리 오천교회의 126주년 창립기념일!! 주일예배를 드리러 성전으로 가는데 혹시 연휴에 길이 막힐까 봐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내릴 듯한 하늘이 반가운데요 어서 빨리 시원한 비가 내려서 심각한 가뭄이 해갈되기를 기도하며 갑니다. 우리 집에서 교회까지는 33Km 50분 정도 걸리는데 생각보다 막히지를 않고 쭉쭉 빠지니 감사해요 ㅎㅎ2부 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도착~ 차들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올라갑니다 이번 6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오천교회 새성전 봉헌예배가 있습니다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희생 위에 우리 교회가 성전봉헌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니 세밀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우리 오천교회를 찾아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쁨으로 드리는 축제가 되어 복음을 ..

보배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