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이 친밀한 영순 언니를 만나는 날 비가 내릴 듯한 날씨지만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니 마음이 기쁩니다 ㅎㅎ요즈음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 생기니 보고픈 사람들 다 만나고 다닙니다 헤어리버스에서 원장님에게 머리를 자르고 언니를 만나 이른 점심을 먹으려니 전에 자주 먹던 동태 매운탕 같은 것이 당기는데요 비가 오는데 단국대 앞까지 걸어가려니 귀찮아서 그냥 아무거나 먹으려고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오~~ 낙지볶음이 보이네요 ㅎㅎ점심특선이라 가격도 할인되고 좋네요 와우~~ 맛집인가 봐요 아직 12시도 안 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요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한데요 갑자기 테이블 위로 흰 봉투를 주는 영순 언니 이사했는데 바쁘다고 못 가서 미안하답니다 에구~~~ 못 말리는 언니...ㅠㅠ 그 사이 기대했던 직화낚지볶음이 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