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50

서천 둘레길 다시 가보기 /비 오는 날 산책

하루 종일 비가 내렸는데요 이제 걷는 것이 일상이 되어서 산책을 하지 않으면 답답해하는 우리 부부 늦은 오후에 집을 나섰어요 오늘은 가보지 못한 나머지 Gate를 찾아보려고 해요 서천 둘레길에는 모두 10개의 출입구가 있는데요 1~6번은 그제 보았고 나머지가 궁금합니다 오늘은 센트럴파크 단지를 가로질러서 서천 둘레길을 가보려는데요 오~~ 시작부터 9번 게이트를 찾았어요 ㅎㅎ 여기서 바로 9번이 나오다니요 무언가 조짐이 좋습니다 성격도 취향도 너무 다른 우리 부부가 걸으면서 생각하고 산책하는 것은 둘 다 좋아하니 건강을 위해서 감사한 일이지요? 이곳은 경희대 방향이고요 ㅎㅎ이곳으로 가다가 우회전을 하면 서농동 주민센터가 나온답니다 와우~~ 8번 게이트 ㅎㅎ연속적으로 나오는 출입구들 7번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부부 2022.06.30

밖에 내놓으니 주렁주렁 / 베란다 고추 농사

보배의 생각대로 지난번에 바깥으로 내놓은 화분에 심은 고추에서도 싱싱한 고추가 주렁주렁 열매를 맺었습니다 정말 자연의 섭리는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요 햇빛과 바람과 물을 먹어야 건강하게 자라나 봐요 제법 크게 자란 고추 4개를 조심스레 따서 물냉면에 오이와 함께 썰어 넣으니 상큼한 것이 더욱 맛이 더 좋네요 그런데 계속해서 강한 바람과 비를 뿌리니 연약한 고추대가 부러질까 봐 걱정이 되는데요 잠시 비가 멈춘 사이 창문을 열고 애지중지 아끼는 사랑스러운 고추들을 쳐다보니 ㅎㅎㅎ모두들 무사해서 반가워요 ㅋㅋㅋ 딸들의 귀여운 반응 바라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를 주는 사랑스러운 고추들이에요 푸르른 생명력이 얼마나 감사한가요? 그런데 요 아이 때문에 고민이에요 화분 무게가 무거워서 내다..

꽃과 나무 2022.06.29

처음 가 본 서천 둘레길/ 산책하기에 좋아요

어제 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지만 오후에 남편과 그냥 동네 산책을 나갔어요 언제 비가 다시 올지 몰라서 아파트 단지를 돌다가 비가 멈추는 것 같아서 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ㅎㅎ사이좋은 오리부부 생태공원을 나오니 반대편 아파트 사이로 무슨 산책로가 보이네요?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니 음이온 황토길이라고 써 있네요 ㅎㅎ 처음에는 무슨 길인 줄도 모르고 황톳길을 밟아보자고 길을 따라서 무작정 걸어갔는데요 아파트 사이로 난 숲 속 길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참 좋더라고요 아...... 이곳이 서천 둘레길이었네요? ㅎㅎ 새로운 둘레길을 만나 기뻐요 이 안을 걷는 것은 40분이라는 말인가 봐요 암튼 길을 따라서 가 봅니당 약간 언덕길을 지나니 육교가 나오네요 이쪽 길이 경희대 방향이고요 ㅎ..

서천동 2022.06.29

오직 한 일에 초점을 맞추라(빌립보서 3:13,14)...이종목 목사

오직 한 일에 초점을 맞추라 전에 새벽기도회에서 들은 이종목 목사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여러분과 제가 오직 한 가지 일에 초점을 맞추기를 축복합니다 빌립보서 3장 13,14절 말씀입니다 이게 오늘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고 우리 기도 제목이에요 한 가지 뭐 하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지금이라는 시간에 어떻게 하라고요 힘껏 달려가라, 힘껏 달려가라 우리에게는 편의상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어요. 제가 지금 말하는 순간도 과거가 돼버렸어요. 그런데 그 과거를 잘 매듭지어라, 흘려보내라는 거예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려라 여러분과 제가 우리는 그리스도인이잖아요.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뭐냐면 상처를 쌓아두지 않는 거예요. 만약에 상처를 쌓아두게 되면 쓴 뿌리가 돼요. 내 입에서 나..

새벽기도 2022.06.28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빌립보서 2:5)...이종목 목사

하나님 아버지~~ 간밤에도 지켜주셨다가 오늘 이 아침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이 시간이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기 원해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고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복된 시간이 되어서 풍성한 삶을 얻게 하소서 사도바울이 우리에게 엄청난 말씀을 하시네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립보서 2:5) 예수님의 심정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피조물인 우리를 이어주신 예수님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중보 하셨을까요? 중보자 예수님은 100% 하나님이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태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은 100% 인간이 되셔서 성육신이 되신 분이에요 그래서 우리를 중보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를..

새벽기도 2022.06.28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재이/ 종이접기의 교육적 효과

외갓집에 오는 것을 좋아하는 재이 전보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자주 오는데요 동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ㅎㅎ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하지요 집으로 들어오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색종이 접기예요 요즘은 시간만 나면 색종이를 접습니다 ㅎㅎ그래서 보배가 훨씬 편하답니다 혼자 조용히 집중하니까요 밥도 잘 먹고요 ㅎㅎ 좋아하는 연어초밥은 1등으로 먹지요 그래도 할배와 아파트 놀이터에 다녀오는 것은 필수 샤워를 마치고 다시 시작되는 종이접기~~ 어려운 과정은 이렇게 유튜브 영상을 보고 그대로 따라 접어요 이때는 집중하고 또 집중하는데요 색종이 접기 활동이 교육적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종이 접기의 교육적 효과 ♧ 1. 소근육 활동으로 인한 우뇌 발달 2. 다양한 색상의 시각 자극 3. 집중력 향상 4...

가족 2022.06.28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마태복음 4:5~7)....백윤영 목사

극동 부흥회 주강사로 말씀을 전해주신 청사교회 백윤영 목사님이 유럽의 종교개혁지를 돌아보는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셨는데요 광야교회 동굴 예배당에서 통곡하며 울었던 영성을 담아서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제목으로 우리들에게 도전을 주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예수님의 첫 번째 시험에 대해서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은 바닥에서만 만나는 것이..

그래도 계속 가라(욥기 23:8~12)...김영찬 목사

요즘 공동체 성경 읽기로 욥기를 계속 읽었는데요 오늘 김영찬 목사님이 욥기에 대한 말씀을 들려주시니 더 마음에 닿으면서 도전이 되고 회개가 나오더라고요 내 죄를 회개하기보다는 간구를 더 많이 한 것 부지중 지은 자녀들의 죄를 회개하지 못한 것 주님~~ 용서하여 주옵시고 진정한 회개를 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d_bYGsFhpW4 여러분~~ 이 찬양 좋아하시나요? 특히 후렴구의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는데요 욥기 23장 10절에 있는 가사예요 이 구절은 시험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지금 당하고 있는 고난들을 잘 견디고 인내하면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한 신앙인이 될 거라는 그런 희망과 위안, 위로를 주는 찬양의 가사입니다 저희 오천교회도 얼마나 힘든 과정들이 있었어요 그것이 우리를 정..

오천교회 2022.06.26

존경받는 부모/ 신뢰받는 부모의 자녀 꾸중 원칙 10계명

가정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최후의 안식처입니다 웃음꽃 피는가정에서 발췌한 글을 보내드려요 ♧ 존경받는 부모는?♧ 24개국 10만 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존경받는 부모는 다음과 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 자녀 앞에서 싸우지 않는 부모 2. 자녀들에게 거짓말을 안 하는 부모 3. 자녀의 질문에 올바로 대답하는 부모 4. 자녀를 편애하지 않는 부모 5. 자녀 앞에서 행복하게 보이는 부모 6. 자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부모 7. 자녀들의 친구까지 사랑하는 부모 8. 자녀를 타인 앞에서 존중해주는 부모 9. 칭찬을 아끼지 않고 정확하게 책망하는 부모 10. 일관성 있는 말과 행동을 보여주는 부모 11. 자녀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한다는 것을 아는 부모 ♧ 신뢰받는 부모의 자녀 꾸중 원칙 10 계명 ♧..

오천교회 2022.06.25

사우나 휴식/ 영순 언니와 힐링 데이트

가족같이 친밀한 영순 언니를 만나는 날 비가 내릴 듯한 날씨지만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니 마음이 기쁩니다 ㅎㅎ요즈음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 생기니 보고픈 사람들 다 만나고 다닙니다 헤어리버스에서 원장님에게 머리를 자르고 언니를 만나 이른 점심을 먹으려니 전에 자주 먹던 동태 매운탕 같은 것이 당기는데요 비가 오는데 단국대 앞까지 걸어가려니 귀찮아서 그냥 아무거나 먹으려고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오~~ 낙지볶음이 보이네요 ㅎㅎ점심특선이라 가격도 할인되고 좋네요 와우~~ 맛집인가 봐요 아직 12시도 안 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요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한데요 갑자기 테이블 위로 흰 봉투를 주는 영순 언니 이사했는데 바쁘다고 못 가서 미안하답니다 에구~~~ 못 말리는 언니...ㅠㅠ 그 사이 기대했던 직화낚지볶음이 나왔는데..

친구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