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50

홍천 소노펠리체 빌리지 J동 / 골드그랜드 취사형 (가족 여행 추천)

저기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가 보이는데요 우리가 묵을 장소는 이곳에서 20분 정도 더 가야 해요 ㅎㅎ이곳은 규모가 커서 이름이 자꾸 헷갈려요 물놀이 시설(오션월드)이 있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소노펠리체 빌리지는 조금 떨어진 산속에??? 보배는 이곳에 처음 와서 잘 모르지만 골프장과 승마장이 함께 있는 것 같네요 우리는 큰오빠 부부와 함께 하기에 조용하고 한적하면서도 뷰가 아름답고 지내기 편한 빌리지로 정했어요 저기 보이는 빌리지는 구관이고요 우리는 신관 건물이래요 먼저 월컴센터로 가서 숙소 배정을 받아야 한답니다 ㅎㅎ흙만 보면 좋은 재이 저기 보이네요. 소노펠리체 빌리지 바발디파크~~ ㅎㅎ 아름다운 공주님이 사는 성 같습니다 취사도 가능한 골드 그랜드 J동..

여행 2022.06.20

홍천 여행 가다가 들린 베트남 쌀국수/ 머쓰어(퇴촌면 )

1박 2일로 홍천 여행을 가는 날 늦둥이 하영이는 함께 못 가서 섭섭하지만 큰오빠 부부가 오시니 기쁜데요 오빠 부부를 향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어요 요렇게 간단하게 여행가방을 싸고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ㅎㅎ 갈 때부터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가다 보니 우동을 파는 휴게소가 없네요 그래서 가다가 들린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에요 주차된 자들이 많은 것을 보니 ㅎㅎ 맛집이 아닐까요? 은근한 기대를 하면서 차를 멈춥니다 베트남분들이 직접 하는 식당 같아서 음식이 맛날 것 같아요 푸르름이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고~~ ㅎㅎ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고루~~~ ㅎㅎ쌀국수 좋아하는 우리 부부 튀긴 만두 좋아하는 우리 재이 공심채 소고기볶음 좋아하는 큰딸 모두 맛있게 냠냠냠~~~ 쌀가루..

여행 2022.06.20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시편 90:15~16)....이종목 목사

혹시 이 시간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고 계신다면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기쁨을 주실 하나님을 꽉 붙잡으시기를 기도하면서 어제 드린 주일 예배 중 마음에 다가온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uT_ddZIbfLc 소나무가 바람을 맞을 때 거문고 소리를 내듯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소리를 내기를 원하신 것이 아닐까요? 지난주에 다른 교회의 한 장로님이 저를 식사초대를 해 주셨어요 그런데 그 장로님이 이런 말씀을 하세요 "목사님~~ 제가 봉헌 예배에 참석을 했는데 회개 많이 했습니다"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깜짝 놀라서 "왜요?" 그랬더니 오천교회가 건축하다가 중단되었을 때 그분이 아무리 계산을 해 보아도 오천교회는 못 짓겠더래요. 부도가 나겠더래요 그런데 어떻게 되었어요..

조카에게 영화 보여주는 하영 /기흥역 롯데시네마

사랑하는 조카에게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를 보여주기로 한 하영이 ㅎㅎ보배를 보자 좋아서 뛰어오는 재이 ㅎㅎ어느새 커서 어린이용 표도 끊고~~ 기흥역 AK몰로 갔습니다 큰딸과 만나서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즐거웠어요 ㅎㅎ 골고루 나누어 먹고~~~~ ㅎㅎ이 시간에 커피 마시면 잠을 못 자니 보배는 디카페인 아아로~~~ 하영과 재이는 영화를 보러 5층으로 갑니다 ㅎㅎ팝콘도 먹으며 영화를 보는 재이 많이 큰 것 같아요 저녁시간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행복한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하영 2022.06.18

쉽고 편한 아보카도 샌드위치

콜레스테롤 및 혈당 조절, 뇌 건강 향상에 효과적인 아보카도 간단하게 만드는 샌드위치를 소개해 드릴게요 https://youtu.be/VXeLSRc02TM 잘 익은 아보카도 껍질을 벗기고 가운데 들어있는 씨를 뺀 뒤 으깨어 줍니다 토마토도 잘게 썰어주고 양파도 채 썰어서 잘게 썰어준 뒤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얇은 통밀빵을 구워서 잘라줍니다 리코타 치즈를 바르고요 그 위에 아까 만든 것을 올려요 ㅎㅎ상추나 삶은 계란을 활용해도 됩니다 금방 만든 토마토 주스와 함께 먹으면 ㅎㅎ건강한 맛이에요 리코타 치즈를 좋아하는 보배 ㅎㅎ발사믹 소스가 없어서 집에 있는 참깨. 흑임자 드레싱으로 냠냠냠~~~

음식과 요리 2022.06.17

계속되는 우정이 감사해요/ 엄마와 딸들

사랑하는 죽전 맘들이 집에 놀러 오는 날 활짝 피어난 예쁜 백일홍처럼 기쁘고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우리 맘들만 뭉치는 것이 아니라 딸내미들도 같이 와서 만난다니 보배의 마음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ㅎㅎ그렇다고 같이 노는 것은 아니고요 딸들은 자기들끼리 놀고 맘들은 맘들끼리 놀다가 다시 만나게 될까요? 손님이 오면 늘 가는 화평동 왕갈비 ㅎㅎ맛이 보장된 맛집이지요 돼지갈비도 부드럽고 연해서 맛나고요 커다란 그릇의 비빔냉면도 맛나다고 하네요 음식이 다 맛있다며 먹으니 감사해요 오늘 사정이 있어서 수민 맘은 함께 오지 못해서 서운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요 와웅~~~ 맘들이 사 온 빵으로 빵순이 보배 행복합니당. 엄마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역시니 시간 가는 줄을 모르네..

학교이야기 2022.06.17

베란다에서 고추 키우기/ 흔들어주세요

원삼면에서 이곳 서천동으로 이사를 올 때 화분에서 꽃을 파 내고 고추를 심을 정도로 싱싱한 풋고추를 좋아하는데요 처음 이사 올 때만 해도 앙증맞은 고추가 요렇게 주렁주렁 매달려서 보배의 마음이 기뻤답니당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어찌 된 일인지 꽃이 피고 시간이 흘러도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생각을 안 하네요???? 열매는커녕 오히려 꽃이 시들고 있습니다....ㅠㅠ 혹시 바람이 부족해서 그런가 생각하며 밖을 보는데 마침 실외기를 놓는 빈자리가 보입니다 철제로 다 막혀있어서 혹시 바람이 많이 불어도 화분이 날아갈 염려가 없으니 이곳에 화분을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끙끙거리며 작은 화분 한 개를 들어서 내려놓으니 팔이 후들후들~~ 낑낑 거리는 내 모습을 본 울 남편 뭐하냐며 다가와 도와주면서도 한마디를 하..

꽃과 나무 2022.06.15

꾸준히 헌신하는 자녀(골로새서 1: 2~9)...이종목 목사

지난 화요일에 들은 새벽기도회 말씀이 귀하고 도전이 되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전해드립니다. 골로새서는 사도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인데요 성도는 누구인가요?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입니다 나는 여러분과 제가 서 있는 자리가 그 자리가 어디 있든지 간에 신실한 사람들로 불려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꾸준히 헌신하는 것이 힘입니다 그 꾸준한 헌신이 기도가 되기를 원해요 저는 어제 마태복음 4장 4절을 묵상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태복음 4장 4절) 제가 이제 봉헌 예배를 드리고 제 자신을 반성해 보았습니다 나는 떡을 너무 생각하지 않았나? 화분과 화환이 몇 개 들어왔지? 95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왔지? 1,2층이 ..

새벽기도 2022.06.15

늦둥이의 효심 /십일조와 삼성 로봇청소기

올해 대학교에 들어간 우리 늦둥이 하영 자기 힘으로 여행비를 벌어보겠다고 한 달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집안 일도 잘 안 해 본 딸내미가 혼자서 카페 일을 다 알아서 하는 모습에 우리 부부의 마음이 짠했는데요 산책을 하고 있는 보배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놀렐루야~~ 이게 무슨 일인가요? 우리 하영이가 아르바이트비를 받으면 자기가 싶은 곳에 쓰겠지만 하나님께 십일조는 드리기를 기도했는데요 할렐루야~ 착하게 십일조도 드리고 엄마를 위한 로봇청소기를 샀다니요? 와웅~~~ 늦둥이의 효심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냥 쉽게 번 돈도 아니고 힘들게 하루 종일 서서 일하면서 번 돈이 아닌가요? 산책하다가 말고 십자가를 보니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보배가 45세의 늦은 나이에 낳은 아이인데요 어느새 이렇게 자라..

하영 2022.06.14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려요/2부 봉헌예배( 오천교회 )

2부 봉헌예배는 건축 영상, 공사 보고, 봉헌 위임 봉헌 취지, 봉헌 교독, 봉헌 기도 모두 성전건축과 관련된 식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https://youtu.be/8aCqlT4h20Q 건축 영상을 보는데 9년 9개월 동안의 일들이 밀려오면서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이 났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에 이루게 하셨어요 기도는 즉각적으로 응답되는 것도 있지만 기다리면서 응답된다는 것을 성전건축을 통해서 배웠지요 예수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바람이 부는 곳이라도 코로나가 있는 곳이라도 어떤 곳이라도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주님의 임재 속에서 승리하기를 바라고 오천교회가 쓰임 받기를 기도하며 원하고 꿈꾸고 있습니다 오천교회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우리 하늘나라에 가서 단체상 받읍시다 할렐루야~~~~ 아멘~..

오천교회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