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50

알바 하는 하영이 / 딸들과 함께 하니 감사해!!

우리 하영이가 지난달부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ㅎㅎ오늘 드디어 와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서 갔어요 보배도 어릴 때 집안일을 별로 해보지 않아서인지 딸들에게도 일을 시키지 않는 편이어서 어떻게 혼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드는지 궁금해요 그런데 성실한 우리 하영이는 알바가 처음이라서 한 시간 전에 미리 출근을 해서 영업을 준비한다니 기특하면서도 짠한데요 ㅎㅎ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 아고~~~ 우리 늦둥이가 유니폼을 입고 있네요? 손님처럼 가서 샌드위치를 주문합니다 ㅎㅎ우리 딸이 미리 만들어 놓은 제품으로~~~ 울 늦둥이 얼굴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쳐다보는데 언제 저렇게 컸는지 꿈을 꾸는 것 같네요...ㅠㅠ 먹음직스러운 아보카도와 단호박 샌드위치 대추차와 캐모마일이 나왔는데요..

하영 2022.06.06

따뜻한 정이 넘치는 호수마을/ 박 여사님과 민영 언니

126주년 창립기념주일 예배를 마치고 잠깐 호수마을에 들렀어요. 아직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모두들 보고 싶네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보배가 없으니 허전하고 보고 싶다고 전화를 한 선배 언니와 박 여사님 댁만 들립니다요. 가는 길에 보니 우리 집 큰 문이 열렸는데요 바퀴 자국이 난 것을 보니 차고로 사용하나 봐요 에고~~ 그럴지라도 행복하시기를 바라야쥬? 갑자기 들어서는 보배를 보고 전화도 없이 어쩐 일이냐고 놀라시는 두 분 ㅎㅎㅎ 깜짝 방문해야 더 반갑고 좋지요 그런데 박 여사님이 감기가 걸리셔서 며칠 째 컨디션이 안 좋으시대요 걱정이 되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며 이야기를 하다가 상추를 뜯으러 밭으로 갔습니다 텃밭에 심은 고추는 이렇게 싱싱한데요 우리 베란다에 놓은 고추는 ..

오천교회의 3대 가치 /창립 126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오늘은 우리 오천교회의 126주년 창립기념일!! 주일예배를 드리러 성전으로 가는데 혹시 연휴에 길이 막힐까 봐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내릴 듯한 하늘이 반가운데요 어서 빨리 시원한 비가 내려서 심각한 가뭄이 해갈되기를 기도하며 갑니다. 우리 집에서 교회까지는 33Km 50분 정도 걸리는데 생각보다 막히지를 않고 쭉쭉 빠지니 감사해요 ㅎㅎ2부 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도착~ 차들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올라갑니다 이번 6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오천교회 새성전 봉헌예배가 있습니다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희생 위에 우리 교회가 성전봉헌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니 세밀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우리 오천교회를 찾아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쁨으로 드리는 축제가 되어 복음을 ..

보배 2022.06.06

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참여하기/서농동 주민자치센터

오늘 아침 산책을 나갔는데요 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하늘색에 쓰인 걷기 행사 현수막이 보이네요? 보배가 사는 곳의 주소는 서천동 ㅎㅎ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주민자치센터 이름은 서농동이에요 그러니까 걷는 것을 좋아하는 보배도 참여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일단 사진으로 찰칵~~ 핸드폰에 담아놓습니다 오늘 오전에 걸은 것이 포함 안되니 ㅋㅋ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연연하지 말아야죠? https://jumin.giheunggu.go.kr/seonong/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센터 jumin.giheunggu.go.kr 집에 돌아와 점심을 먹고 인터넷으로 서농동 주민자치센터에 들어가니 여러가지 유익한 활동들이 많네요 우리 하영이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서천동 2022.06.04

하나 되라(에베소서 4장 1~6절)....이종목 목사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에베소서 4장입니다 에베소서의 구조는 1~3장과 4~6장 둘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구원의 비밀, 신령한 복에 대해 말씀해주시고요 4장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하는가? 부르심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겸손이라는 말이 은혜가 됩니다 아무데서나, 어디든지 겸손함으로 살아가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 원해요 나 자신의 부족함과 죄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고 생각하면 겸손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마음 겸손한 마음은 거기에 내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내 이름, 내 위치가 들어가면 겸손하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에 시기하지 않고 모든 겸손으로 살아야 합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온유한 자가 온 땅을 차지한다고 하..

새벽기도 2022.06.03

주는 것은 아름답다...김옥림 시

오늘은 "오천가정사랑학교" 책자에서 읽은 시 한편을 보내드립니다 ♥ 주는 것은 아름답다 ♥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스러움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6776984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김옥림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이 시집에 ..

고마운 현민 맘이 놀러 왔어요

이사를 와서는 시간이 날 때마다 동네를 산책하는 보배 이곳 지리도 익히고 운동도 하니 일석이조인데요 오늘도 이곳저곳을 산책하다가 고마운 마음에 현민 맘에게 전화를 하니 우리 집으로 오겠다고 하네요 가던 길을 돌아서서 얼른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어디선가 고소한 붕어빵 냄새가 납니당 어머나~~ 이른 오전부터 붕어빵을 팔다니요 ㅎㅎ 붕어빵 3000원, 호떡 2000원 합계 5000원어치를 사고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달려와서 ㅋㅋㅋ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접시에 담아 놓으니 현민 맘이 도착을 했는데요 에구..... 보배를 이곳으로 이사 오도록 알려준 예쁘고 고마운 사람이 그냥 와도 대환영인데 선물까지 가져오다니요.......ㅠㅠ 오~~ 손수 만든 빈대떡과 북어구이 먹으면 맛날 것 같아요 예쁜 반찬통도 가지고 왔네요 ..

친구 2022.06.02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어요/서천 유슈지 생태공원

우리 아파트에서 가까운 곳에 서천동 생태공원이 있다고 해서 운동삼아 가보았는데요 화평동 왕냉면 맞은편 길에서 내려가는 길이 있네요 ㅎㅎ 갈을 건너 따라 오시면서 눈으로 감상하세요 20분 정도면 공원을 다 돌아볼 수가 있는데요 그늘이 져서 시원하고요 솔잎 향이 솔솔~ 풍기니 좋더라고요 ㅎㅎ올라가는 입구는 보정동 동아아파트 같아요 여기서부터 우리 서그내 SK 아파트까지는 천천히 걸어도 7~8분 정도 동네 주민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명선 교회와 우리 아파트 하나님이 축복이 가득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서천동 2022.06.02

6월의 첫 날에...../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은 6월의 첫날에 드리는 기도를 보내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6월 첫 날에 시간과 장소를 구별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며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6월에는 교회 창립일이 있고 다섯 번째 새 성전 봉헌식이 있고 6.25가 있었던 달임을 기억할 때 저희들이 교회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6월이 되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게 하시고 따뜻한 사랑과 미소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6,25 잿더미의 이 나라를 수출 세계 4위의 국가로 무역 규모 8위의 국가로 군사력 세계 6위의 국가로 칸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으로 이 민족을 이렇게 높이 세워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버지 하나님 ~~ 이 작고 작은 땅 위에 살면서 마음이 옹졸해..

새벽기도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