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기를 무척 좋아하는 하영 그런 늦둥이 딸을 위해 한 달에 한두 번씩 함께 영화를 봅니다 ㅎㅎ오늘은 아빠를 위한 영화 탑건, 매버릭 1986년 탑건이라는 영화의 후속작이라는데요 전편을 보지 않아도 그다지 문제는 없어요 그런데 우리 하영은 지난번에 본 영화를 또 본다고 하네요 "본 것을 왜 또 봐?"라고 물으니 " 좋은 영화는 또 봐도 좋지" 하네요 ㅎㅎ영화 마니아답죠 책을 좋아하는 보배는 그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아요 좋은 책은 읽고 또다시 읽어도 더 좋거든요 암튼 우리 가족은 함께 영화를 보았는데요 무지한 보배는 해군에도 파일럿이 있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비행기 조종사는 무조건 공군인 줄 알았다는~~~ 주인공 매버릭(톰 크루즈)이 영화의 첫 장면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