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사랑스러운 딸들과 엄마들의 즐거운 데이트가 있는 날 초교 1학년 때부터 이어진 소중한 인연이지요 2학기가 시작하기 전, 여름 방학이 끝나기 전 엄마들도 함께 하는 행복한 데이트 모처럼 파란 하늘이 보이니 더 즐겁습니다 약속 장소는 집 근처의 파스타 식당이에요 현민이와 하영이 초등학교 1학년 때 만나 대학생이 되기까지 어느새 10여년이 흘렀는데요 ㅎㅎ 둘 다 책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어서 더 친해진 것일까요? 하영이가 초교 5학년 때 전학을 온 뒤 각자 다른 지역에서 중,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도 종종 만나왔는데요 ㅎㅎㅎ 두둥~~~ 대학생이 된 딸내미들 언제 저렇게들 컸는지 정말 대견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현민이와 하영이가 계속 만남을 이어가기까지는 우리 맘들의 영향도 있으리라 생각돼요 ㅎㅎ 보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