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2

몸과 마음이 같지가 않아요/ 서농 도서관에서.....

지난 연휴에 시간이 맞아서 늦둥이 하영이와 도서관에 가기로 한 날 좋아서 마음까지 설렜는데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도 울긋불긋 예쁜 단풍이 지기 시작하니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습니다. ㅋㅋㅋ 산책을 조금 하다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들어가서 해물 짬뽕과 짜장면을 나누어 먹었어요 이제 서농 도서관으로 갑니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기에 부담 없고 좋습니다 가는 길에 붉은 단풍이 예뻐서 찰칵~~ ㅎㅎ도서관이 카페처럼 생겼지요? 도서관 건물을 지은 지가 얼마 안돼서 모든 시설이 다 깨끗하고 좋아요 그런데 우리 하영이 죽전 도서관 회원이라서 무슨 앱을 다시 깔아야 한대요 그래서 그냥 패스 보배의 회원권으로 책을 3권 빌렸는데요 2주 안에 반납하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예쁜 ..

보배 2022.10.25

하늘의 증인과 중보자(욥기 16장)...이종목 목사/오천특새

제가 감기로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니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한데요 오늘 자녀를 위해 기도하시는 모습에 (김장환, 이종목 목사님)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아서 전해드립니다 욥을 찾아온 친구들이 너무 말을 심하게 하니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라고 말합니다 이런 표현은 모순 어법인데요 바보 김수환 추기경 자신도 그렇게 불렀어요 그냥 손해 보는 것처럼 살겠습니다 그런 뜻이잖아요 여러분도 바보입니다 이 추운 날 새벽에 잠을 좀 더 자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안 믿는 사람들이 보면 바보들이잖아요 그런데 앞에 하나를 더 붙일게요 신실한 바보들, 이게 모순 어법이에요 나는 하나님 앞에 말씀대로 우직하게 살겠습니다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런 사람들이에요 5장에서 ..

새벽기도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