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에 시간이 맞아서 늦둥이 하영이와 도서관에 가기로 한 날 좋아서 마음까지 설렜는데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도 울긋불긋 예쁜 단풍이 지기 시작하니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습니다. ㅋㅋㅋ 산책을 조금 하다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들어가서 해물 짬뽕과 짜장면을 나누어 먹었어요 이제 서농 도서관으로 갑니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기에 부담 없고 좋습니다 가는 길에 붉은 단풍이 예뻐서 찰칵~~ ㅎㅎ도서관이 카페처럼 생겼지요? 도서관 건물을 지은 지가 얼마 안돼서 모든 시설이 다 깨끗하고 좋아요 그런데 우리 하영이 죽전 도서관 회원이라서 무슨 앱을 다시 깔아야 한대요 그래서 그냥 패스 보배의 회원권으로 책을 3권 빌렸는데요 2주 안에 반납하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예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