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2

다시 북적이는 명동이 감사해요 / 인애 언니와.....

10월에 언니와 만나기로 한 약속이 감기로 한 달이나 늦어졌다가 서울로 나가니 마음이 기쁘고 셀렙니다 ㅎㅎ서울 나갈 때에는 광역버스가 짱! 밀리고 막히는 도로에서도 버스 전용 차로로 달리니 시원합니다 오늘의 약속 장소는 롯데 본점 보배도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언니는 벌써 와 있네요 ㅋㅋㅋ못 말리는 우리들입니다요 시간이 일러서 잠깐 윈도 쇼핑하고 점심을 먹으려는데 식당가에서 맛난 것을 사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오늘 보배는 명동으로 나가고 싶어요 ㅎㅎ미리 맛집도 검색해 보았고요 오~~ 그런데 명동 분위기가 전과 달라요 거리에도 사람들이 많고요 여행용 케리어를 끌고 다니는 관광객도 있어요 다시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아서 반가워요 아직 12시 전인데 맛집 앞에서 손님들이 많아요 오늘 보배가 찾는 맛집은 ..

친구 2022.11.22

사랑스러운 제자 차정민/ 감동의 카드와 홍차(포트넘&메이슨)

지난 금요일 아침에 인애 언니가 보낸 카톡이에요 정민이는 인애 언니의 사랑스러운 딸이면서 ㅎㅎ 보배가 가르친 유치원 제자인데요 어머? 영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홍차를 사 왔네요. 세상에나~~ 기특하기도 하지요 회사일로 출장을 가면 할 일도 많고 무척 바빴을 텐데요...ㅠㅠ 유치원 때부터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사랑스럽게 행동을 하더니 커서도 보배의 마음에 큰 기쁨을 주네요 오늘 인애 언니가 가지고 나왔는데요 카드도 전해주었어요 와우~~~~ 감동이에요 어쩜 이리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글을 썼나요? 토끼반까지 잊지 않고 기억을 하다니요 엄마의 원픽인 선생님께 선생님의 기도와 긍정의 기운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말씀 벗과 자매로 영원한 우정을 기도하며... 이렇게 보배를 기쁘게 하는 말까지~~~ 정말 감동스럽고 감격스..

보배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