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 4

수원역에서 다시 돌아가는 길/ 28000보 걸었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번에는 직진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왼쪽 길로 꺾어져서 세류 3동 행정복지센터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ㅎㅎ 시간은 10분 정도 더 걸리지만요 구경하면서 가니 재밌잖아요 평안약국이 보이는 옆길로 가면 언덕이 나오는데요 그쪽으로 올라가서 걸어가니 권선동이더라고요 ㅎㅎ수원농협 권선동 지점 이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수원고속버스터미널이에요 ㅎㅎ 이렇게 검색하면 길 눈이 밝아진답니다 터미널 편의점에서 커피 우유 사 먹고 조금 쉬디가 다시 출바알~~~ 왼쪽으로 꺾어져서 쭉 가면 망포역 나오지요 ㅎㅎ이런 길을 걸어가면 넘 시원해요 수원시는 커다란 도로 옆에 나무들이 있는 흙길을 잘 만든 것 같아요 저기 보이는 곳은 수원명성교회예요 ㅎㅎ이제 익숙한 길이 나오네요 망포역 트레이더스 지나서~~ ㅎ..

산책 2023.05.15

맛있는 가자미조개 미역국/ 풍원장 (수원 롯데몰)

ㅎㅎ과연 무엇을 먹으면 맛날까요? 이렇게 음식 사진과 함께 한 곳에 식당 정보가 다 나와있으니 결정하기가 편리하더라고요 우리가 고른 음식은 풍원장의 가자미 조개 미역국정찬 보배는 가자미가 들어간 미역국은 난생처음 먹어보는데요 가자미가 흰 살 생선이기는 하지만 살짝 비리지는 않을까? 하지만 정말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네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나요 특히나 이 깻잎~~~ 부드럽고 적당히 매콤한 것이 정말 맛나서 한 접시 더 먹었어요 처음 먹어본 가지미 조개 미역국이지만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에요 강추 강추입니다 희선 씨 덕분에 맛나고 건강한 밥을 먹은 것 같아서 감사해요 ㅎㅎ인애언니가 좋아할 맛이어서 생각나요 오늘은 2차까지 희선 씨가 다 쏩니다 시원한 아이스라테와 음료를 마시면서 ㅎㅎㅎ 또다시 이야기 삼매경으로..

산책 2023.05.15

기흥구 서천동에서 수원역까지 걷기 / 2시간 14000보

오늘은 같은 아파트 앞집 희선 씨와 걷기 데이트를 가는 날 아침 부터 기분이 설레고 좋습니다 우리 아파트에서 수원역까지 걸어갔다가 점심 먹고 다시 돌아오는데 날씨가 더우니까 오전 9시에 출발했어요 대충 요런 코스로 걸어가면 되는데요 망포역으로 가서 고속터미널까지 직선거리로 걷고 그다음 수원역으로 가는 코스예요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다정한 희선 씨와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니 ㅎㅎ행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교회가 수원순복음교회예요 그 앞에서 육교로 올라가서 돌아가면 됩니다 와우~~ 향긋한 꽃내음이 솔솔~~ 집에서 수원순복음교회까지 걸어오니 1 시간 정도 걸렸고요 그다음 고속터미널을 경유해서 걸으니 또 한 시간 정도 걸리네요 ㅎㅎ여기서부터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ㅎㅎ이야..

산책 2023.05.15

두 가지 그림(룻기1:1~5. 15~18) 2편 .....이종목 목사

어제에 이어 2편의 말씀을 전해드리는데요 때로 성경은 드라마보다도 더 재밌고 기다려지는 놀라운 반전의 이야기들이 있어요. 오늘 내용이 그런 말씀입니다 절망의 끝에서 룻이 선택한 것은 무엇일까요? 나의 전부가 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https://youtu.be/83RvOUHQxCw 엘리멜렉이 죽고 두 아들 말론과 기룐도 죽자 조금 죄송한 표현을 쓸게요 이제 세 과부만 남았어요. 나오미, 오르바, 그리고 룻이 남았습니다. 이들을 경제적으로 책임질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친척도 없어요. 여러분~ 이민 1세들은 전부 고국에 그리움을 가지고 살아요 그러니까 나오미가 베들램에 무슨 소식이 있는가? 초점을 거기다 맞춰놓고 계속 귀 기울입니다. 그런데요 베들레헴이 풍년이 들었다는 거예요. 그 소식을 들었어요. 나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