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극동방송 "새벽을 깨우며" 진행자 서유지님의 말씀에서 들었던 반올림이라는 따뜻한 시가 떠오릅니다 아빠는 마음이 가난하여 평생 가난하였다 눈이 맑은 아이들아 너희는 마음이 부자니 부자다 엄마도 마음이 따뜻하니 부자다 넷 중에 셋이 부자니 우린 부자다 어떠세요? 이 시는 반올림이라는 시입니다 부제는 수림이에게 고요 박철 시인이 쓴 시입니다 아빠는 마음이 가난해서 평생 가난했다 너희들은 마음이 부자니 부자다 엄마도 마음이 따뜻하니 부자다 우리 가족 넷 중에 3명이 부자니까 반올림해서 우리는 부자다 ㅎㅎ 그렇습니다 이 박철 시인은 사실 가족 덕분에 부자라고 말하는 아빠랍니다 평생 시인으로 살았으니 금전적으로 넉넉하지 못했지만 가족들의 응원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시를 쓰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몇 해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