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429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자녀란다/"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얼마 전에 들은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신 서유지 집사님이 진행하는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이 공감이 되어서 전해드립니다.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면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온단다 이겼다고 기뻐하거나 졌다고 슬퍼하지 말아라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단다 비 맞을까 두려워 너의 길을 멈추지 마 너에게는 커다란 우산이 있잖니? 힘이 들면 가만히 손을 내밀어 보렴 내가 항상 너의 곁에 있어 줄게 너는 내가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아이란다 저도 엄마가 너무나 소중해요 지금은 절판이 돼서 구할 수 없는 동화책으로 김윤정 작가의 "엄마의 선물"이라는 아이들 동화책입니다 이 책을 읽다가 "아~~ 이게 주님 마음이구나" 책이 이렇게 시작하거든요 엄마는 말했죠 그러면서 제가 읽어드린 말..

극동방송 2021.06.28

완전하신 하나님과 좋은 엄마/"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늦둥이 하영이가 고3으로 올라가면서 마음이 많이 쓰이는데요 함께 하지 못하니 더욱 기도를 하게 됩니다 얼마 전 "새벽을 깨우며" 진행자이신 서유지 집사님의 오프닝 말씀에 공감이 되어서 여러분에게 보내드립니다.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서 부모는 완벽할 수가 없지요 완벽하고 싶은데.... 네~~ 부모의 큰 사랑, 그리고 아주 민감한 보살핌으로 자녀를 꽃길만 걷게 해주고 싶고~~ 부모가 자녀의 그 좌절감 자녀들이 힘들어하는 거... 이런 거 참 못 견디잖아요 부모의 역할이 참 크기는 한데요 그렇다고 부모가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가 어찌해줄 수 없는 적절한 좌절들을 자녀들이 경험하면서 가게 됩니다 그것은 자녀의 몫이지요 부모는 현실적이든 혹은 아이가 감정적으로 좌절하는 것이든..

극동방송 2021.06.15

6월의 시...이해인 수녀/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 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 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 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이해인 수녀님의 "6월의 시"입니다 6월의 시 ~~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소서 밝아져라 맑아져라 6월의 장..

극동방송 2021.06.07

주님의 신실하심과 돌보심/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내일 아침 일찍 종합검진이 예약되어서 "새벽을 깨우며"에서 들은 오프닝 말씀을 미리 보내드립니다. 제가 건강 검진을 코스대로 잘 받고 별다른 일 없이 건강한 몸으로 말씀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 부탁드려요 (출처... 채은 큐티)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아멘!! 마태복음 6장 8절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또 한 구절 함께 읽을까요?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아멘 누가복음 12장 6절에서 7절 말씀입니다 이 두 말씀을 먼저 나눈 이유는요..

극동방송 2021.06.03

쏟아지는 은혜/"새벽을 깨우며" 오프닝...서유지 집사

보배가 좋아하고 즐겨 듣는 극동방송 증에서 서유지 집사님이 진행하시는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보이십니까? 오늘 일은 내가 하고 있는 것 같아도 지난날을 돌아보면 내가 한 일이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병락 목사님께서 쓰신 "쏟아지는 은혜"라는 책에서 한 구절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은 현상과 감정과 전혀 상관없이 우리와 언제나 동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계신 것처럼 살아 내는 것이 바로 현실에 뿌리내린 영성이요, 믿음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보이십니까? 오늘 일은 내가 하고 있는 것 같아도 지난날을 돌아보면 내가 한 일이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멘입니다 맞습니다 지금 내가 무언가를 열..

극동방송 2021.05.24

자녀들에게 주는 말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욕심으로 살지 말고 더불어 살아라 욕심내며 살아도 욕심대로 되지 않고 설사 그렇게 된다 해도 그게 잘 사는 것이 아니다 살아보니 평균케 하시는 하나님이 있다 나누며 살아라 웃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이 나누는 것이다 그게 제일 큰 행복이다 그렇게 사는 모습을 자녀들이 보고 살아야 또 그렇게 살아간다 겸손하게 살아라 교만하면 망한다 조금 모자라 보여도 손해 볼 줄 아는 사람 옆에 사람이 모인다. 마음이 간다 늘 성경을 가까이 하고 기도해라 그렇다고 종교적인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니 그분께 지혜를 구하고 맡겨라 연새 많이 드신 어느 장로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자녀들에게 연락을 하실 때마다 하시는 말씀이래요 어려서부터 늘 듣고 자란 이야기라는데요 이렇게 좋은..

극동방송 2021.05.17

식물의 속도..정태호/"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니 꽃과 나무들이 좋아하는데요 극동방송에서 들은 말씀이 생각나네요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키가 작은 식물을 재촉하지 말라 그는 바람이 부는 속도대로 자란다 초록이란 초록은 모두 머금고 벌레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느림을 숙명처럼 연주하고 있다 ​ 한때 그늘이 좁았던 나무도 천년이 지나면 거목이 되듯이 나무를 통과한 시간은 또다시 바람으로 불어온다 느림의 선율이 다가오는 것이다 ​ 그러니 스스로 자라는 어떤 것은 느리게 내버려 두어라 그것의 소리가 여름보다 아름답다 정태호 시인의 "식물의 속도"라는 시입니다 식물의 속도 키가 작은 식물을 재촉하지 말랍니다 그 식물은 바람 부는 속도대로 자기 속도대로 지금 자라고 있다는 거죠 느림을 숙명처럼 연주하고 있다고요 한..

극동방송 2021.05.10

가장 좋고 정확한 때에...../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요즘 하나님의 응답을 간절히 기다리며 기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새벽을 깨우며"에서 들은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믿으세요? 언제 응답이 온다고 믿으세요? 하나님의 응답은 가장 좋은 가장 적당한 때에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정확한 때에 응답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에스겔서 12장 28절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하리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아멘!!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그렇게 가서 전하라 아멘!! 네~~ 그렇습니다. 이런 말을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극동방송 2021.04.30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마세요/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말씀

1년이 지나도록 계속해서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지요 모든 걱정과 염려는 주님께 맡기고 다시 힘을 내시기를 기도하며 극동방송 "새벽을 깨우며"에서 들은 말씀을 전해드려요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아멘!! 마태복음 6장 34절의 말씀입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아라 저는 이걸 미리 당겨다 걱정하지 말아라 라고 혼자 해석합니다 내일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끌어다가 염려하지 말아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야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단다 아멘~~~ 참 따스한 아버지의 음성으로 들립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 끌..

극동방송 2021.04.25

믿어주고 아껴주고 인정해주고..../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왠지 "아멘!!" 해야 할 것 같지 않나요? 그런데 이게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에 나오는 대사랍니다 저는 사실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요 요 부분만 딱 듣고 "와~~ 작가가 천재인가 봐"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믿어주는 만큼 자라고 아껴주는 만큼 여물고 인정해주는 만큼 성장한다 어쩜 이렇게 맞는 말을 하지요? 동의하십니까? 믿어주고 아껴주고 인정해주고 믿어주는 만큼 자랍니다 아껴주는 만큼 여물어집니다 인정해주는 만큼 그 사람이 성장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아~~~ 오늘 우리 방송을 듣는 새벽 가족들 서로에게 이 말을 할까요? 만나는 사람에게도 해주면 어떨까요? 믿어주고 아껴주고 인정해주고~ 그러면 우리가 자라고 여물고 성장하고 그 사람도 자라고 여물고 성장할 것입니다 ..

극동방송 20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