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식 원로목사님댁에 갔어요 2011년이 다 저물어가는 12월28일 하영이와 함께 성종식 원로목사님댁에 갔습니다 낯선 용인으로 이사를 와서 7년동안 다닌 원삼중앙교회의 성종식목사님~ 언제나 인자하신 모습으로 모든 교인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목사님은 그때나 이때나 여전히 사랑이 많으시고 따뜻한 친아버지같.. 친구 2011.12.29
성탄트리와 사랑의 과메기 파티~ 해마다 기쁜성탄절이 다가오면서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트리를 장식하는데 올해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 대신 이웃 제니퍼집사님네 아름다운 성탄트리를 블로그에 담았어요 예쁜 성탄트리를 만들지 못해 조금 아쉬운 하영이와 함께.. 에궁,,,반가워서 쉴새 없이 움직.. 친구 2011.12.20
고마운 숙금씨가 전해준 낙지 토요일 저녁 7시쯤~~ 태안에 놀러갔던 숙금씨가 전화가 왔어요 싱싱한 산낙지를 사 왔으니 신선도가 떨어지기 전에 가족들과 맛있게 먹으라고 가져다 주겠다고 합니다 걸어서 아들과 함께 운동도 할 겸 오겠다고 하네요 미안한 마음에 집에 있을 수가 없어 마중을 나갔더니 잘 생기고 든.. 친구 2011.12.03
착한 친구 모임/사암리에서 서울 종로구 세검정에서만 40년이상 살았던 제가 이곳 용인시 원삼면으로 이사 온 지도 어느덧 9년이 넘었어요 어제는 처음으로 사암리에 사는 동네언니들,친구,동생과 모임을 가졌어요 원래는 사암리에 사는 주민(?)4명만 만나기로 했는데요 죽전에 사는 정현언니. 수지에 사는 복순동생.. 친구 2011.11.30
위로 받고 싶은 날에... 이제 수능이 모두 끝났지요 떨리고 긴장되었던 수능이 모두 끝나면 수능만 잘보면 되리라.. 수능의 전과 후는 기대했던 마음과는 달리 또 다른 염려와 불안이 찾아옵니다 모든것이 끝난것 같은 괴로움도 넘치는 행복으로 인한 기쁨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과정과정 우리가 걸어가는 그 길.. 친구 2011.11.12
반가운 남편의 선배님들이 오셨어요 토요일 오후 남편의 반가운 선배님 두분이 찾아오셨어요 중대부고의 전금식선생님과 순천매산고의 최근호선생님 모두 축구가 맺어준 소중한 선배님들이죠 안성에서 시합이 있어 오신 길에 아우가 보고싶어 찾아 오신겁니다 소박한 오리구이를 먹으며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가족이.. 친구 2011.10.09
축복스런 결혼식에 갔어요(권상실 형님댁) 지난 토요일 낮 12시 남편이 좋아하는 선배 중대부중 권상실교감샘~ 장녀 세연양의 결혼식이 있었어요 남편이 꼭 함께 참석해서 축하를 드려야 할 자리였는데.. 그날따라 여주에서 세종대왕배 축구경기가 4팀이나 있어서 어쩔 수 없아 저 혼자 갔답니다 축구인의 아내로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지인들.. 친구 2011.09.26
보너스북까지 센스있게 주시는 이종목목사님~ 이번에 이천중앙지방의 29개 교회가 연합으로 우리 오천교회에서 3박4일동안 열렸는데요 매시간 참석하지 못했는데 좋으신 하나님은 이종목목사님을 통해 뜻하지 않은 좋은 선물을 주셨어요 그건 바로 ~~~~작은 기록장이에요 강사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그때마다 이종목목사님이 직.. 친구 2011.09.05
좋은 믿음의 동역자가 되기를 ..... 지난 토요일 아침부터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 제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네요? 누구세요? 호수마을에 사는 제니퍼 집사님이네요 사랑하는 김인숙 성도님이 놀러 왔다는군요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어 바빴지만 귀하신 VIP들께서 호출을 하시니 단숨에 휘릭~~~달려 갔어요~~~~ 에고~ 인숙 씨 내 전화는 받지도 않아서 속을 썩이더니~ ㅋㅋ제니퍼 집사는 좋은가 봅니다 전화 안 받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족처럼 사랑했던 코코가 죽었는데 슬픈 마음도 몰라주고 위로도 안 해주고 웃었다는 겁니다 허걱~~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말에 미안한 마음이 밀려오면서도 투정하는 귀여운 인숙 씨 모습을 보니 또 웃음이 나옵니다 멍멍이가 죽으면 땅속에 그냥 묻어주면서 슬퍼하는 것이라 생각했지 멍멍이를 위해 화장이며.. 친구 2011.08.31
사랑하는 정아의 생일 비가 많이 내렸지만 사랑하는 정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우리 세 사람이 만났어요. 만남의 장소는 인애 언니 직장에서 가까운 소공동 롯데백화점 보고픈 얼굴들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담아 봅니다. 언니는 여름철 허약해진 동생들의 몸을 보양시켜 준다고 우리를 삼계탕 식당으로 갔어요 초복이 내일모레인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우리가 맛있게 먹는 사이에도 기다리는 줄은 줄어들지를 않아요 ㅋㅋㅋ 여름철에 삼계탕집은 떼 돈 벌겠어요~~~ 옆의 커피전문점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 경기가 어렵다 해도 백화점 커피숍은 늘 붐비네요 가벼운 스포츠 티셔츠를 선물했어요 티셔츠를 입고 운동을 하는 정아를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해요 만날 때마다 우리가 느끼는 것은 시간이 .. 친구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