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천교회 부활 주일 감사 예배/ 은혜 받고 감동 받았어요

유보배 2025. 4. 21. 09:50

우리 오천교회 부활 주일 감사예배는

 어린이들부터 학생,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정말로 아름답고 은혜롭고 기쁜 축제였어요

https://youtu.be/DJRL63 eg-9A

모두 함께 모여 기쁜 찬양을 부르니

넓은 성전이 성도들로 다 차고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누군가 떠나간 빈자리

물이 다 사라진 빈 잔

아무도 찾지 않는 빈 집 

고장 나서 움직일 수 없는 빈차

대부분의 사람들은 빈 바리를 낯설어합니다

 

텅 빈 방에 혼자 있을 때

비어있는 우편함을 확인할 때

떠나보낸 이의 빈 바리가 느껴질 때

무수한 노력이 허무하게 무너질 때

 

그래서 사람들은 삶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또다시 분주한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신앙의 선배들은 비어있음을

기뻐했습니다

무덤이 비어있음을 기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빈 무덤은

허무의 자리가 아닌

부활의 증거가 되셨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 마주치는 좌절과 공허 속에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부활을 사는 삶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찬양을 따라 율동하는 아이노스의 몸찬양도

가사와 어우러져 참 은혜스러웠는데요

 

그다음에 영상으로 보여준 내용은

핵심적인 말씀을 잘 요약한 것 같아서

캡처해서 전해드립니다

 

그다음 보배가 아주 은혜롭고 감동적으로 본

오천교회 성광회(중고등부 학생들)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우리들의 흔들리는 삶의 모습들을 잘 표현했고요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힘과 능력이심을

다시 한번 깨달아서 감사해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아니고서는

이길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오천교회 공동체 가족들도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늘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학교 수업을 병행하면서

언제 이렇게 연습을 했을까요?

우리 성광회 학생들을 칭찬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25분 정도 걸리는데요( 영상 28분에서  53분까지)

 한 편의 감동적인 성극뮤지컬을 본 느낌이에요

영상으로 꼭 보시기를 강추드립니다!!

 

♣이종목 목사님 설교말씀은 내일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