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하나님의 가족, 교회 2편(마가복음 2: 1-12).....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5. 26. 14:19

 진정한 공동체가 어떤 공동체일까요?

 교회란 어떤 공동체인가?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잖아요.

중풍병자와 네 먕의 친구들이 팀이 되어서

공동체 사람들에게 다가가니 놀라운 일이 발어지는데

에수님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 봅시다

 

제가 만약에 어느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지붕에서 막 흙이 떨어지고 뭐가 떨어지면

" 뭐야 뭐야?" 이랬을 것 같은데 

 

예수님은 흙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도 그들의 중심을 보셨어요

아멘~~ 사람들만이 모이는 곳이 아니야.
경쟁심에 기초하는 곳이 아니야 

교회는 믿음에 기초하는 것이에요.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든 

믿지 않는 사람들이든 

겉모습으로 봐서는 전혀 몰라요.


시련도 똑같이 있어. 그런데 분명히 다른 것은 

성도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들이고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다.


믿는 자들의 교회라는 거예요.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은

장애물이 있어도 굴하지 않았잖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어도
또 지붕에 올라갔지만 이걸 뚫어야 돼.
모두 장애물이 될 수 있지만 모험을 감수했습니다.

 

지금 여러분, 여기까지 오면요. 

그냥 지나가면 안 돼요.
나를 돌아봐야 돼.

지붕이라도 뚫고자 하는 

그런 행동하는 믿음인가?

그거예요.


나는 왜 뭐 때문에 자꾸 주저주저하지? 

나는 자꾸 뭐 때문에 낙심하지? 

나는 정말 믿음이 있는가?

 

예수님께 오면 자기 딸을 고치겠다는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

 

 예수님께 오면은 병든 자기 신하를

고칠 수 있다는 백부장의 믿음

 

나에게는 그런 믿음이 있나

한번 돌아봐야지

그걸 한번 돌아봐야 되는 거예요.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그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작은 자라는 말을  오해하지 마세요.

 아들아~~ 그런 뜻입니다.
아들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중풍병자 입장에서는 

당장 급한 것이 병 고침을 받는 건데, 

 

예수님께서는 병을 고치시기 전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하셨어요.

죄 용서가 먼저라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고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으니까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믿음에 

기초한 것이 교회인가?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시는 나의 구세주요.
 내 삶의 주인이라고 하는

 이 믿음의 기초 위에 우리 교회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나는 마땅히 죽어야 하는 그런 죄인인데 

예수님께서 나의 죗값을 다 지불해 주셨다.
그 믿음이 내게 있느냐는 거예요.

십자가를 바라볼 때 예수님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내가 주인이었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 내 안에 오신 새 사람으로

 

 그 부활하신 주님이

 영생과 부활,

 천국을 선물해 주신 것을 감사함으로 받는

 

 하나님의 자녀요 가족인가?

할렐루야~~ 이 믿음 위에 교회가 있어야 된다.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예요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내 죄 사함을 받았느냐?
이 말은 그 중풍병자를 정죄하는 말이 아니에요

.
네가 하나님 외에 더 의지한 게 있었느냐? 

그 불신앙을 회개하라는 거죠.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 교만을 회개하라는 거죠.


그런 가운데

죄 사함을 선포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아마 우리 가운데 이런 중풍병자 같이 

누워 있는 가족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몸이 아프신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러면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대인 기피증도 있을 수 있고, 

내 나이에 이게 뭐지? 우울증이 올 수도 있어요.

 

그러나 본문에 나와 있는 중풍병자처럼 

외로움의 감옥에서 나와서

 관계 속으로 들어가셔야 됩니다.


 함께하는 믿음의 공동체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죄 용서를 받는 게 최고의 복이고 

 

마음의 평안이 있어야 되고,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가 되어서

 연합된 삶을 살아감이 귀한 삶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가족이에요.

하나님의 가족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함께

일어나서 함께 걸어가는 줄로 믿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에요
중풍병자와 4명의 친구들처럼 함께

격려하면서 걸어가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견디기가 힘들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때를 믿고 기다리는 끈기가 있습니다.


믿음을 쌓고 기도를 쌓고 

이러는 가운데 끈기 있게 나가는 거예요.
믿음이 있는 사람이 끈기가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고 있어요.
그래서 살아있는 예배를 이렇게 드려요.
예배를 드릴 때마다 샘솟는 기쁨이 나와요.

 

거칠고 어려운 세상에서 절망했을지라도

하나님의 가족은 예배를 드릴 때

소망의 하나님이 주시는 생기로 일어섭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생기가 나와요.

하나님이 주시는 샘솟는 기쁨이 있어요

 

 또한 우리에게는 사랑이 있어요.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이끌어가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감싸게 해요.

그래서 믿음으로 기도를 쌓으면서 큰길을 가죠.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온기를 가지고

이 세상을 담대하게 찬양하면서 나갑시다.

 

이번 주 토요일이 제7회 어린이

한마음 축제입니다.

담임 목사로서 많이 감사드리고 자부심도 있어요

.
어린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을 초청해서

섬긴다는 기쁨이 있어요.


어린아이들의 얼굴 속에 웃음꽃이 필 때 

우리들에게도 웃음꽃이 피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놀라운 하나님의 가족이

 우리 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번 따라 해 봅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육신의 가족을

선물로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 받고 

하나님의 가족에 속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오천교회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믿음의 끈기, 소망의 생기, 사랑의 온기로

 

서로 힘을 주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5천만 국민교회

오천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