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우리가 어찌할꼬 2편 (사도행전 2: 37-42)...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6. 23. 15:58

어제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말씀의 내용이 조금 길지만

꼼꼼히 읽어주시면 이해가 잘되리라 믿습니다.

 

십자가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안에서 살아가는 그 삶이 세례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베드로 사도가 강조합니다.

 누군가를 대신해서 세례를 받을 수는

없는 거예요.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습니다

카터 목사님이 죄 사함의 기쁨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우리 함께 한 절만 부릅시다

 

속죄함이라는 말이 어려운 말이 아니에요.

속죄함 얻었다고 했을 때

그 속죄함은 죄를 용서받았다는 말이에요


어린양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해방되었다.


 물질이 죄로부터 나를 해방시키는 게 아니라

 어린양 예수의 피가 나를 해방시켰고

 의롭다고 말씀해 주셨다는 거예요.


얼마나 감사해요. 아멘입니까?

동시에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세례 받은 사람은 성령을 선물로 받는대요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면 성령께서 내 마음에 오셔서

나를 인도하시는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거고,

 

동시에 성령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셔서

능력과 사명을 감당하도록

이끌어주신 줄 믿어요.


성령을 선물로 주시기도 하고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기도 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는 거예요.

 

우리는 은혜를 받으면 

마치 내가 없어지는 것처럼 착각하는데

나의 자유 의지는 있는 거예요.

 

내 선택과 자유 의지는 있는데

내가 삶의 방향이 달라진 것이고

관점이 달라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여러분과 제가

성령님을 의지하는

자아로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성령의 은사가 부어지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복음을 전할 때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기를 사모합니다.

 

성령의 바람이 이곳에

가득 차 가지고

역사되기를 사모하는 거예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은

유대인들에게만 

제한되지 않았어요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곳의 사람(대한민국)까지~~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실 수 있다니까요.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소아시아에서 다시 유럽으로, 

유럽에서 다시 저 아메리카로 또 아프리카로

막 이런 식으로 우리에게까지 ~~ 우리 동네까지

 

우리를 불러주시고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시다.

 

감사한 일이죠.

 베드로의  권고를 듣고 있던 사람들이

 참으로 감사한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이 이런 말을 했어요. 

 어떻게 죽어요?

날마다 내 의지를 복종시키는 거예요.

 

이제 스데반이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하니까 핍박하는 사람들이

 힘을 받아가지고 핍박의 바람이 막 불어 가는데 

 

그래도 믿는 사람들은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사마리아 지역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빌립 집사가 나가서 복음을 전하잖아요


그런데 막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니까 

믿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성공하는 거예요. 

그런데 성령께서 마음에 감동을 주셔요.
가사로 내려가라. 가사는 광야입니다. 

 

아니 지금 막 복음이 증거 되고 사람들이 놀라고 

같이 막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는데

 성공하고 있는데 가사로 내려가라?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라는 것은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거예요.
감성적으로도 느낌이 없어요. 

 

그러나 여러분과 저는 지성과 감성을

뛰어넘는 영성이 있기를 원해요.

순종하는 거죠.

가사로 내려갔더니 에티오피아의

국고를 담당하던 내시가

 예루살렘의 순례 길을 왔다가 

 

이방인은 예루살렘 성전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니까

허전한 마음으로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런데 성경에 보니까

복음을 전하니 놀라운 일 아닙니까?

여러분, 아브라함이 왜 믿음의 조상입니까?

가라고 했을 때 갔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던 룻이 왜 위대합니까?


그렇게 믿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어머니를 따라서 

베들레헴으로 왔기 때문이에요.


여러분과 제가 이와 같이 자발적으로

 성령에 순종하는 

그런 하나님 백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렇게 자꾸 믿는 사람들이 변화되니까 

공동체가 변화되는데요.

사람들의 모인 수가 놀랍게도 3천 명이 되는데

그다음 4장에는  5천 명이라고 나와 있어요.
여기서 우리가 영감을 얻습니다.


오천교회도 5천 명은 모여야 된다!!

그다음부터는 숫자 세지 말아요.
성경도 안 세니까 거기까지만 딱 세는 거예요.


성도들이 얼마나 헌신을 하는지 

세 가지를 헌신합니다.

저는 이 말이 그렇게 또 감동이 돼요

 

지금 주일날 설교 시간에 말씀으로 

이것이 속회에 가서 또 말씀으로 

오후공감예배 말씀,  새벽기도에 또 말씀으로

 

 내가 읽는 말씀으로 

말씀들이 우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우리들로 하여금 

 

나의 삐뚤어진 생각을 변화시키고 

삐뚤어진 행동을 변화시키고 

이러면서 말씀에 집중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서로 교제하고

기도하기를 힘썼다는 거예요.
기도하기를 힘썼다!!

 

여러분~~ 성령님께서 말씀을 깨닫게 하실 때

 내 자아가 깨어지고 

내 심령이 깨어 기도하는

 

 그래서 성도들이 모였을 때마다

 깨소금처럼 볶아내는 

그런 고소한 맛이 있는 교회 되기를 사모합니다

 

 2천 년 전에 이런 오순절에 있었던

교회의 역사들이

우리 오천교회에 계속 이어지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초대교회 성령의 감동으로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찌할꼬

 간절한 마음을 갖게 하신 하나님

오늘 저희에게도 간절함에 임하기를 사모합니다.

 

진정한 회개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세례를 통해 

죄사함과 성령의 은혜로 

 

각 심령과 교회를 채워주옵소서

 날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또한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또 성도 간의 교제가 충만한 

우리 믿음의 공동체 

오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린아이들이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이 꿈을 꾸는 

성령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제35회 선교별 찬양 축제가

 참으로 변화의 용광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