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쉬다 갑니당(홍천 대명비발디파크리조트)/보배&하영
유보배
2018. 2. 9. 06:57
오전 8시 30분 숙소로 돌아온 보배
어제보다 더 간단한 아침을 차리는데요
아기 때문에 나가는 것이 번거로우니
다음부터는 반찬을 챙겨서 와야겠어요.
ㅋㅋ 식용유 대신 물을 붓고 계란 후라이를 ~~~
식사를 마친 우리 가족들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이불도 잘 정돈하고요
각자의 짐을 빠짐없이 챙깁니다.
ㅎㅎ우리 재이가 공룡을 가지고 놀다 깬
머크컵(2400원) 값과 함께
오전 11시 체크아웃을 마쳤는데요.
머그컵을 깬 것은 딱히 재이 잘못은 아니에요
재이 공룡들이 줄 지어 있는 탁자 위에
홍삼을 먹은 컵이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죠
귀여운 우리 재이는 그냥 평소처럼
공룡들과 놀았을 뿐이라구요
ㅋㅋ아기 옆에는 깨지기 쉬운 물건을 놓지 말아주세욤!!
이틀동안 즐겁게 잘 쉬고 갑니당
사실 딸들과 보배의 마음은 하루 정도 더 쉬고 싶어욤
ㅋㅋ 2박 3일은 왠지 아쉽고 짧아유~~~
지금 그대로 집에 도착하면 넘 빨라요
그래서 하남의 스타필드로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