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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속의 새 가족을 환영합니다 / 나래찻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유보배 2020. 2. 20. 09:04


원삼속의 새 가족을 만나러 가는 날~~

과연 어떤 분일까? 

기대를 하며 마음이 설레는데요


유난히도 파란 하늘이 참 예쁩니당.


ㅎㅎ장소는 우리 집 앞에 있는 나래찻집


몸에 좋은 한방차도 맛나지만요

주인장이 믿음이 좋으신 권사님이시니

더욱 마음이 좋고 편해요



ㅎㅎ같은 2층 공간에 화실이 있어서인지


올라가는 계단부터 그림 액자들이 보이니 예뻐요






우리는 아름다운 사암 저수지가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고요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데요


우리 김경희 속장님이 그동안 원삼속을 위해

애달픈 마음으로 기도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준 새 가족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속을 떠난 뒤

우리 속장님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원삼속을 붙잡고 기도를 많이 했거든요


오늘 만난 새 가족도 미리 심방을 하고요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다가

오늘 보배에게도 소개를 시켜주는 것이지요.

 

ㅎㅎ귀하신 VIP가 우리 동네까지 오셨으니

몸에 좋은 차를 대접해야죠?


속장님과 새가 족 집사님은 쌍화차를 시켰는데요

에고~~ 인심 좋으신 주인장 권사님이

간식도 서비스로 푸짐하게 주시니 감사하네요.


와우~~ 정말 진하고 건강한 맛이에요

감기 걸린 사람이 마시면

뚝딱하고 금방 나을 거 같아요



ㅎㅎ 보배가 좋아하는 대추차는 여전히 맛나고요



우리는 몸에 좋은 따뜻한 한방차를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ㅎㅎ 믿음 안에서 만난 사이라서 그런지

생각하는 가치관도 비슷한 거 같고요

우리 세 사람 은근 공통점이 많더라고요


다시 서비스로 주시는 차를 다 마실 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만남은 귀한 축복이지요.


그래서 초면에 3시간 동안이나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데 살짝 물든

저녁노을이 아름다워요.


진정한 코이노니아를 기뻐하시는 주님~~

다음 원삼속 예배에서

더욱 반갑게 만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