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내리는 비 하루 세 끼를 준비하고 음식을 차리다 보면 ㅎㅎ 조금 귀찮아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우리 부부가 편히 가는 식당이 있는데요 ㅎㅎ우리 호수마을 길 건너에 있는 용담골 음식도 깔끔하고요 사장님 부부도 친절하시니 좋아요 이른 시간인데도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보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갈치조림인데요 ㅎㅎ오늘은 비가 오니 남편이 좋아하는 육개장을 주문합니다 아름다운 사암저수지가 보이는 멋진 자리는 ㅎㅎ 외지에서 온 손님들에게 양보하고 반대편 자리에 앉으니 우리 호수마을이 보여요. 뒤편으로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수수밭? 도 보이고요 용담골 반찬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집밥처럼 깔끔하고 무난해요 ㅎㅎ건강한 맛 그래서인지 단체 주문도 많으시더라고요 이 날도 배달 가시는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