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즐거워/ 사암저수지에서 오늘 썰매를 탔다. 그러다가 지겨워져서 썰매 가득히 눈채우기 놀이를 했다. 얼음이 미끄러워서 5번이나 넘어졌다. 그래도 별로 아프지는 않았다. 꼬챙이(?)로 막 밀면서 다녀서 힘들었는데 재밌었다. 기훈이는 이글루를 만들겠다고했다. 나도 만들고싶었는데 썰매가 더 재밌었다. ㅋㅋㅋ.. 하영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