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민원을 해결해 주는 처인구청 감사해요/ 살기 좋은 용인시 처인구

유보배 2024. 6. 22. 04:07


몇 년 동안 집을 다른 이에게 임대를 주고 

다시 원삼면 호수마을 우리 집으로 돌아오니

 저희 집과 도로 사이의 길가에 나무들이

 

너무 많이 자라서 울창한 숲이 되어서
버스나 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사람들과

 원삼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단지 앞의 도로가 약간 휘어진 도로이다 보니 

운전 시 시야 확보에도 문제가 있어서
혹사니 사고가 날까 걱정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난주 목요일에

원삼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산업개발팀 장형길 주무관님께


길가의 나무들을 조금 정리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건의를 드리니

모든 것이 낯선 보배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면서


서류를 작성해 보내면서 연락을 기다리라고 했는데
10~20분 인가? 쯤 뒤에 

처인 구청의 담당자 이소희 님에게서

 전화가 와서 다시 소상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역시나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더니
너무 감사하게도 처인구청에서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3대의 차량에 일곱 분이 나와서 깜놀했어요

와~~ 우리나라가 불편함을 호소하니

빨리 응답해 주는 것이 진심으로 고맙더라고요

 

이 날도 날씨가 무척 더웠기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얼른 시원한 음료수를 들고나갔습니다

 

차량들이 다니는 도로에서

나뭇가지를 쳐내는 작업을 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위험성이 있다 보니

 

양쪽 길가에서 수신호로

오고 가는 차량들을 교대로 통제하면서

열심히들 작업을 하시는데요

지켜보는 내내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두들 빠르고 민첩하게 각자가 분담한 

일들을 척척척 잘하시더라고요

정말로 엄지 척이에요

 

우리 앞집에 사시는 언니도

감사한 마음에 음료수를 가지고 나오셨네요?

정말로 용인시에 고마운 마음이에요

 

와우~~ 시원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지요?

 

뒤처리까지 이렇게 깨끗하게

처리해 주셨어요

이제 시고의 위험성도 없어지니 참 감사해요

 

더운 날씨임에도 2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늘어진 나뭇가지들을 자르고 쳐내고 
뒤처리까지 깔끔하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저희 호수마을 세대 주민들 모두
용인시와 처인구청,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

고마워하면서 모두들 좋아하셨습니다

 

저도 주민의 불편한 민원을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해 주시는 살기 좋은 

용인시에 산다는 것이 기쁘고 자부심도 생깁니다

다시 한번 처인구청과 담당자 이소희 님과
원삼면행정복지센터 장형길 주무관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블로그에 올려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