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를 좋아하는 우리 사위를 위해풍천황금장어에 갔는데요 주차장에 늘 차들이 많은 식당이에요. 안쪽 홀에는 손님들이 많았는데요.우리는 조금 한가한 자리로 안내됩니다 장어 2인분과 돼지갈비 4인분~~ 와~~ 호수마을 박 여사님에게 들은 대로 금방 무친 샐러드들이 나옵니당 들깨가루를 뿌린 청포묵 정말 쫀득하고요미나리 샐러드도 아주 맛있었어요. ㅎㅎ돼지갈비는 깔끔한 맛인데요 생각보다는 두껍지 않아서 추가로 더 시킬 것 같은 예감이 든다능~~~ 에구... 그런데 장어를 굽던 우리 남편 먹지도 않고 딸내미들 자리로 와서 고기를 먼저 구워주네요...ㅠㅠ 오~~ 장어가 살이 통통한 것이 쫀득쫀득 맛나요 그래서 우리 사위가 양손으로 엄지 척!!아주 맛나다고 재이 맘에게 신호를 보내네요ㅎㅎ좋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