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제게 다가온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보내드립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게 뭐지?
유진 피터슨이 제일 해석을 잘한 것 같아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어로 표현되면 좀 더 뜻이 선명해져요.
영어로 이렇게 표현돼 있습니다.
God reality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God Initiative 하나님은 주도해 가십니다.
God-Provisions 하나님은 공급해 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에게 흠뻑 젖어 살아라.
흠뻑 젖어 살라는 거예요
가을에 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는 것처럼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으로 물들어가라 그 말이에요.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어가 되게 하라
살아계시고 주도해 주시고
공급해 주시는
그런 하나님에게 물들어가라.
우리 삶에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다 알 수가 있겠어요.
다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어요.
다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 세상의 근심과 걱정이 내 삶을 누를 때마다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그죠?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어보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34절 같이 읽어볼게요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오늘을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살아가야 되는데
여기에서 살아가지 못하도록
두 가지 장애물에 걸리는데 죄책감과 염려예요
"너 그때 그렇게 말했어야지
너 그때 그렇게 했어야지" 하면서
죄책감은 자꾸 우리를 과거로 옭아매고요
염려는 자꾸 우리를 미래로 이끌어가려고 그래요.
나 이거 대학에 떨어지면 어떡하지?
만약에 만약에 내가 이거 취업 못하면 어떡하지?
만약에 내가 이거 직장 잃으면 어떡하지?
내가 만약에 은퇴하면 어떡하지?
자꾸 만약에, 만약에... 조금 더 나가볼까요?
만약에 대한민국에 전쟁이 벌어지면 어떡하지?
그렇게 살래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이삭의 하나님이다.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현재 지금 여기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말씀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어떻게 가르치십니까?
비가 오기 전까지는 미리 우산을 펴지 맙시다.
일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미리 염려의 우산을 피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끝까지 감사를 표현할 길을 한번 찾아봅시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시는구나.
그렇게 되면 여러분 감사가 나오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도 한번 돌아보세요.
지금 이제 11시 예배에 우리 참석했는데
오늘 일어나면서부터
내 삶은 감사가 표현됐는가?
하늘의 별을 보고 푸른 하늘을 보고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배자로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며 감사합니다.
하루씩 하루씩 또 새로운 한 주간을
아버지 앞에 맡깁니다.
예배하면서 말씀의 양식을 먹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백성들과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하기 시작했더니 평강이 임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주간에도 일상에서 감사가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10개월 동안도 지켜주시고
11월 첫째 주를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 감사가 되기를 사모합니다.
감사의 사람으로,
감사가 습관화된 사람으로
감사의 능력으로 또 일상에서 감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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