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에벤에셀의 하나님(사무엘상 7:11-14 ) /원삼속 예배(박찬여집사네)

유보배 2015. 7. 4. 08:34



박집사님네 가정으로 속회예배를 가는 날~~

그동안 메르스로 인해 한동안 예배를 못드렸는데요.

오늘 속원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쁩니다



 전 날 울산극동방송에서 보내준 선물인데요.

요리를 좋아하는 박집사님에게 딱 맞는!!

열전도율이 적은 진공젓가락 5P선물셋트(제이손)에요.



역쉬나~~좋아하는 박집사님



남대접하기 좋아하는 박집사에게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죠..ㅎㅎ

"오직 복음" 만을 전하는 극동방송~~

많이 많이 기도해주시고 애청해주세요!!



이번에는 한동안 못보아서 보고팠던 사람들인데요.

장집사님과 정미정성도님이 도착했네요.


몇 달 전부터 전정기관 이상으로 몸이 많이 불편한 박찬여집사님.

언제 또 이렇게 속원들을 생각하며 수세미를 ....흑흑



속회를 위해 마당의 꽃들을 꺽어 꽃꽂이도 하고...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은

정말 못말리는 우리 박집사님입니다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사무엘상 7:11-14 )

 


오늘은 맥추감사절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속회를 드렸는데요

유화자권사님의 은혜로운 기도와 함께

모처럼 여자속원들만 모여 예배를 드렸답니다.

그래서 조금은 섭섭하면서도 편했다능...ㅎㅎ


임혜련속장님은 말씀은 간단하게 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면서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란 뜻인데

반 년의 삶에 큰 복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자고 하네요.



맥추감사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1.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2.감사하면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신다.

3.회복과 평안을 주신 하나님게 감사해야 한다



속원들의 나눔은 예배를 마친 후

풍성한 간식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는데요



전정기관이상으로 면역력저하와 어지럼증이 심한데도

속원들의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박집사님~

에구..보기만 해도 짠합니다...ㅠㅠ




보배가 먹고 싶었던 호두파이~~ㅎㅎ


잔치상처럼 푸짐한 간식을 먹으며 감사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 가장 감사하다는 김경희집사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서 다 감사하다는 유화자권사님.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져주는 것이 감사하다는 정미정성도님.


항상 감사하고 사니 감사가 넘친다는 장혜숙집사님.

두 가지 기도제목이 이루어쟈 감사하다는 속장님.

방송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어서 감사한 유상화권사.


마지막으로 집주인 박찬여집사님은

몸이 아프다보니 자신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빨리 나아야겠구나를 느끼며

남을 도울 때 감사가 넘친다며 아픈 상황속에서도

신념을 주시고 일어날 목표를 주신 것이 감사하답니다.




우리 원삼속은 정말 감사할 것이 많은 사람들이네요.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하니 다 감사해요.


특별히 건축때문에 힘든 우리 오천교회지만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한 사랑으로

더 뜨겁게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산다면


 지금의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괴로워도

더욱 기쁨이 넘치고 마음에는 평안이 오리라 믿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우리 오천교회와 함께 하시니까요!!



에배를 마치고 나오는 속원들~~


일을 하시던 류사장님이 달려와서 인사를 하시네요.


언젠가 하나님의 때가 되면

박집사님의 남편 류근선사장님도

꼭 우리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기쁜 날이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