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예쁜 이선옥 집사가 왔어요/ 오천교회 원삼속

유보배 2024. 6. 29. 21:09

 우리 원삼속의 예쁜 새가족 이선옥 집사님

우리 오천교회에 새로 등록하고

2년이 넘었으니 새가족은 아닐 수 있지만요

 

 서천동에 살 때는 거리가 멀어서

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

아직도 새가족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요

 

그런데 먼저 오겠다는 연락을 받으니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보배의 1순위는 주님 안에서의 교제이거든요

 

하지만 화욜에 원삼조경 사장님과 하루종일

정원에서 작업을 했기에

ㅎㅎ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살짝 갈등이 생겼지만

 

성도의 교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수욜 아침이 되자 보배의 몸을

회복시켜 주시니 감사감사 왕감사예요

 

 반가운 마음에 우리가 커피 마시는

사진은 깜빡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우리 집사님은 세 딸을 모두 잘 키웠더라고요

큰딸은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취업을 했고요

둘째는 문헌정보학과, 셋째는 방사선학과를 다닌데요

 

서로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울 집사님 마음이 넘 착해요

그래서 더 좋아요. 보배는 착한 사람이 좋거든요

 

점심때가 되어서 밥 먹으러 갑니다

 

요즘은 집 공사를 많이 하다 보니

 용담골에서 자주 먹는데

집밥처럼 편안하고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전망 좋은 저수지 뷰를 바라보며~~~

서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보배는 아직은 먹어보지 못한

김치찌개로 주문하고요

집사님은 제육복음~~ 맛나요

 

ㅎㅎ된장국은 담백해서 엄지 척~~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로 주신 직접

담그신 매실주스까지~~

행복하고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집 앞에 이런 식당이 있는 것이 감사해요

 

부족한 보배를 롤모델이라고 말해주는

선옥집사님이 고맙고요

우리 앞으로 더욱 친밀한 하나님의 가족이 됩시다요

 

ㅎㅎ 보배가 좋아하는 휴지

잘 쓸게요

우리 주일날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