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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배달하는 잡채/ 사랑하는 최권사님(원삼면 호수마을)

지난해 12월 말에 호수마을 최권사님이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안타까운 마음에 날마다 간절히 기도했는데요선하신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건강을 회복시켜 주셔서 호수마을로 돌아오시니 너무나 감사해요 이제 보배도 사암리 집으로 돌아왔으니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 번은 꼭 찾아뵙고함께 손잡고 하나님께 기도한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잡채가 드시고 싶으시다는 말을아드님에게서 듣고 그때부터 마음에 계속 걸리면서도이사 오자마자 수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만들어 드리지를 못했는데요 어제 오전은 텃밭을 만드느라 시간이 다 갔지만사랑하는 권사님을 위한 잡채를 만들어봅니다 하나님~~ 맛나게 만들도록 도와주세요!!ㅎㅎ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면서먼저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30~40분 불리고요보배가 하는 요리는 누구나..

제 34회 선교회별 찬양축제를 지켜 보며...../ 한나선교회 할렐루야 홧팅!!

오늘은 34회 선교회별 찬영축제가 열리는 기쁜 날!!그동안 20개의 선교팀 회원들이 교회에 함께 모여서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했는데요 보배도 사암리 집으로 들어와 데크와 정원을손보고 고치느라 지치고 힘든 마음을찬양축제 속에서 성도님들과 함께 힐링하고 싶어요 그래서 남편과 하영을 먼저 보내고오랜만에 교회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ㅎㅎ카레밥을 너무 많이 주셨어요 오늘은 우리 한나선교회가 수고를 하는데요ㅎㅎ 찬양 춤 연습하랴, 식당봉사하랴이날 엄청 바빴다고 합니다 보배는 그동안 집이 멀다는 이유로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오늘 찬양축제를 통해 가까이 가고 싶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아 주일 예배를 드리고우연히 식당에서도 또 같은 자리에 앉아서식사를 나누며 인사한 김영순 권사님 양지면 평창리로 새로 이사를 오셨는데요..

오천교회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