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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사주고 싶은 마음 / 영통 우교당에서.....

우리 가족이 다시 사암리 주택으로 이사를 가니너무 서운해하시는 남편의 고향선배님은한 달 전부터 맛난 한우를 사주고 싶다고 하시네요 2년 동안 지낸 서천동에서의 삶이지만가족처럼 정이 많이 들었나 봐요집으로 가니 좋으면서도 저희도 같은 마음이에요 그런데 생각해 주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워낙 비싼 가격의 한우이다 보니망설여지는데요 선배님의 애틋한 마음을 거절할 수 없어결국 식당으로 갑니다옥연 언니가 예약해 놓은 영통의 정육식당 우교당 걸어가도 10분 거리에 있는 식당이지만더운 날씨에 걸어가려면 선배님이 고생하신다며차를 가져가는 울 남편의 마음이 예쁜데요 전에 남편과 한번 왔던 식당이에요 슴슴한 맛이 매력인 평양냉면과최고급 등급의  1++ 한우 이렇게 한우를 진열해 놓은 냉장고에서먹고 싶은 고기를 골라서자리로 가..

서천동 2024.06.07

6월의 기도...정연복 / 바울서신을 통으로 암송하는 전용태 장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인데요오늘은 보이는 라디오가 있는 금요일이지만  '6월의 기도'를 먼저 보내드릴게요 6월의 기도... 정연복  온 세상이 초록물결입니다.그냥 바라보기만 해도마음이 상쾌합니다.  문득 삶이 힘들고괴롭다고 느껴지는 날  들로 산으로 총총발걸음을 옮기게 하소서  세상은 넓고또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니  지상을 걷는 나그네 인생길참 복되다 여기게 하소서  녹색 은총이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정연복 시인의 6월의 기도를 읊조리니 하나님의 은혜가 참 감사합니다 보배가  6월 13일에 다시 사암리 주택으로이사를 들어가는데요이사 준비로 말씀 배달을 잠시 중단합니다 정리가 다 되면 은혜로운 말씀다시 전해드릴게요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이사의 순조로운 진행과좋은 날씨를 위한 한 줄 기도 부탁드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