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3

힘들어서 수액 주사를 맞고..../ 영미 언니의 감자샐러드

2003년 원삼에 온 지 4번의 이사를 했는데요ㅎㅎ 모두 하영이의 교육을 위해서2014년 초교 5학년 때 보정동으로 갔다가 2022년 잠시 우리 부부는 원삼집으로 돌아와2년을 살다가 서천동으로 나갔다가올해 6월에 다시 사암리로 돌아왔는데요 그동안은 혼자서도 씩씩하게 이사를 해도피곤함을 모르고 정리정돈을 잘했는데왠지 이번에는 몸이 따라주지를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훨씬 더 엉망친창이 된 집 때문에마음이 더 상해서 그런 것인지데크를 철거하고 공사를 계속해서 그런지 계속해서 힘들고 지치고 컨디션이 가라앉으니큰언니의 부탁대로 병원에 가서수액주사라는 것을 난생처음 맞아보았어요언니 말로는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할 때는아미노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는 수액주사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일단 1..

보배 2024.06.22

네로가 맺어준 인연/ 새로운 이웃이 생겼어요

박여사님네 고양이 네로가 보이 지를 않습니다2년 전 새로 집을 짓고 이사 온 분들이 잘해준다고그 댁에 가사 산다는 말을 듣고 가보았는데요우리 호수마을과 바로 붙어있어요작은 통로의 길이 있는데와우~~ 여기에 마사토 흙길이 보입니다오~~ 할렐루야!!!수시로 와서 걷기에 좋겠습니다ㅎㅎ이렇게 우리 집도 보이고요그때 나타난 고양이 네로네로야~~ 하고 부르니 가만히 쳐다보네요보배가 늘 멸치 준 것이 생각이 나는 가 봐요 ㅎㅎ새로운 주인은 네로가 쌀쌀맞아서길냥인 줄 알았다고 하네요네로는 2014년에 박여사님네 온 아기 고양이였어요 https://bbysh.tistory.com/2213 못 말리는 고양이들(까망이와 하양이)박여사님댁의 귀여운 고양이들 아침이든 저녁이든 언제라도 상관없이 우리집 현관문만 열리면 쏜살같이 ..

친구 2024.06.22

민원을 해결해 주는 처인구청 감사해요/ 살기 좋은 용인시 처인구

몇 년 동안 집을 다른 이에게 임대를 주고 다시 원삼면 호수마을 우리 집으로 돌아오니 저희 집과 도로 사이의 길가에 나무들이 너무 많이 자라서 울창한 숲이 되어서버스나 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사람들과 원삼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단지 앞의 도로가 약간 휘어진 도로이다 보니 운전 시 시야 확보에도 문제가 있어서 혹사니 사고가 날까 걱정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난주 목요일에원삼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산업개발팀 장형길 주무관님께길가의 나무들을 조금 정리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건의를 드리니모든 것이 낯선 보배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면서서류를 작성해 보내면서 연락을 기다리라고 했는데 10~20분 인가? 쯤 뒤에 처인 구청의 담당자 이소희 님에게서  전화가 와서 다시 소상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역시나 친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