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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이강주 목사/바이블 팟 하가다

유보배 2024. 9. 13. 14:49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극동방송 하가다라마바사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읊조릴 때 

힘과 소망이 넘치는 하기다를 소개해 드립니다

 

창세기 39장 2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이 말씀 중에서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이 부분을 함께 읊조려 보고 싶어요.

 

https://youtu.be/VhxL1JruYaQ

우리는 요셉의 인생이 참 얼마나 드라마틱한

 인생인가를 성경을 통해 배우게 되는데
사람들 각자는 요셉 못지않은 드라마틱한 인생입니다.


남들이 볼 때는 뭐 그 정도 갖고 하겠지만

그래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다양한 아픔들이 있는데

 

요셉이 13년 동안 애굽으로 내려갔다는 건  

 우리 삶의 모든 얽매임, 묶임

 또 고통 아픔들을 상징하는 단어거든요.


사람이 살면서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할 때도 있고

 

 최선을 다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전혀 인정받지 못할 때도 있고, 

 

요셉도 아버지가 주신 채색 옷을 입고 있었는데

어느 날 노예의 옷을 입거나

정말 말도 안 되게 죄수복을 입고 있어야 될 때도 있고

 

그런 아픔을 누구나 겪을 수는 있는 것 같아요.

 내 인생에 어떤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올지 아무도 모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형통한 자가 됐다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거든요.


노예나 죄수가 된 상태를 형통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요셉은 형통한 자가 됐다는 말은

 사실은 자기도 몰랐어요.

자기가 얼마나 형통한 자인지 

 

그런데 노예로 끌려가 보니까 

감옥에 가보니까 

자기가 형통한 자인 걸 자기도 경험하게 된 거죠.


왜냐하면 성경에 형통한 자라는 말은

 외부의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상태를

 형통이라고 말하거든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상황이 좋은 걸 

형통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내 중심이 얼마나 흔들리지 않는

 능력이 있느냐를

 형통한 자라고 해요 치우치지 않는 자 

 

좋을 때건 나쁠 때건 이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마땅히 가야 될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것

우리가 가야 될 길은 항상 기뻐하는 길이거든요

 문제가 있건 없건 쉬지 않고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길, 

그리고 우리가 만난 모든 사건들을 감사하며 사는 그 자세 태도 

 

그걸 성경은 형통이라고 말하는데 

내가 어느 정도 형통의 능력이 있는지 나도 몰라요.
근데 고난을 당해보면

 

 내가 이 정도를 가지고 

이렇게 괴로워하는 걸 보니까 

내가 아직  형통의 능력이 부족하구나라는 걸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죠.


하나님 사실은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내 안의 형통의 능력이 부족한 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함께하시지 않은 적이 없죠.

 

 하나님은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도

 우리를 위해 자기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분인데

 

 우리의 행위에 의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게

 바뀔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항상 함께하신 증거를 도저히 부인할 수 없도록 

예수님이 이 땅에 육체로 오시고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확정하셨기 때문에 

절대적이고 완전하고 영원하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우리가 그 함께하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는 거죠.


내리막길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니까 형통한 길이거든요.

이제 그런데 오르막길이라도 

나 혼자 가는 길은 형통한 길은 아니에요.


그 오르막길이 나를 기쁘게 한 거지 

오르막길이 없으면

 기쁨도 없어지거든요.


그런데 하나님과 함께한 자는 

오르막길이 기쁘게 하는 게 아니에요.
오르게 하신 하나님 때문에 기쁜 거죠. 

 

내리막길 때문에 슬픈 게 아니에요.
내리막길과 함께하신 하나님 때문에

 인간적으로는 슬프지만 환란 중에서도 기뻐하는 거죠.

 

그런 형통의 능력을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열매로 맺도록

 하나님 우리 삶에 크고 작은 문제들을 주신다는 것 

 

요셉을 통해 우리에게 깨닫게 하신 거죠.

하나님은 우리도 지금까지 요셉과 같이 

형통한 자가 되도록 쭉 도와오셨습니다. 함께 하셨어요.


요셉에게만 형통한 게 절대 아니고

우리의 삶에 겪고 있는 아픔과 고난도 

나를 형통한 자로 만들기 위해 

하나님이 함께 걸어오신 길이거든요.


내가 오해받고 내가 연약해지고 

내가 실망하고 

내 허물이 드러날 때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시지 않은 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형통한 자가 되도록 

그 상황을 없애주지 않으시고

 나와 함께하셨죠.


그래서 요셉의 인생을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교훈하시면서

 

 요셉을 통해 우리도 절대로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의심하지 말고 형통한 자가 돼라.

흔들림 없이!!

 

행복이라는 사람들이 정한 기준이

 성경적으로는 다 허상이거든요.
행복은 외부에서 절대 줄 수가 없는 거예요.

 

 외부에서 주어지지도 않고 

외부를 통해 얻을 수도 없고

 행복은 만족감이 아니에요.


어떤 목표를 이룬 만족감,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만족감 이 수준이 아니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에 대한 확신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능력!! 

 

그게 참된 행복이죠.

성경이 말한 복은 

내 안에 형통의 능력

 

어떤 경우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 하나님 때문에

내리막길에서도 오르막 길에서는 은혜를 누리는 능력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요.
무더운 여름이 아직은 기승을 부리지만 

역시 더위가 조금은 달라요.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뵙기를 

원하는 열매는 

 

내 안의 형통의 능력이

함께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흔들림 없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어떤 경우에도 기뻐하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문제가 있어 기도하는 게 아니라

 쉬지 않고 주님과 교제하고

 감사하는

 

 그 길을 가는 

열매를 맺는 가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읊조려보고 싶었습니다.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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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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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각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고

 

 여러 상황들 때문에

 마음이 요동하지 않도록 

성령께서 그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옵소서.


변화는 환경에 또 여러 어려움에 

오히려 더 주님을 의지하고 

더 주님을 기대하고

 

 또 주님께 모든 걸 맡기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신 하나님, 

 

반드시 도우신 하나님, 

합력가의 선이 되게 하신 하나님,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함으로 

 

마음에 위로와 평안이

 있게 하시고 

희망과 용기를 갖게 도와주시옵소서.


 연약한 육신의 병으로 주님 앞에 간구하는 

영혼들을 안수하여 주시고 

이 시간 회복의 기적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물질적으로 어려움 중에 있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돕는 손이

 기적으로 나타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