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착한 희선 씨와 만나기로 한 날보정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활짝 핀 장미가 너무 예뻐서 담아봅니다ㅎㅎ이렇게 미리 알려주니 편해요 보고 싶었던 희선 씨가 걸어옵니다우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오늘의 목적지 보정동 카페거리로 걸어가는데요 오늘은 다른 날보다 사람들이 적더라고요ㅎㅎ 5월의 보정동 카페거리를함께 구경해보세요 오~~~ 보배가 좋아하는 수국이에요신비롭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꽃 참 예뻐요 이제 조금 이른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요어떤 음식을 먹으면우리 희선 씨가 좋아할까요? ㅎㅎ 두 사람의 시선이 약속이나 한 듯자연스럽게 가서 머문 곳일본 요리를 파는 맛집 요루히루예요 2016년부터 다닌 일식당인데요ㅎㅎ뭔가 잘 통하는 사람은음식을 먹는 취향도 비슷한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면 마치 일본에 온 것 같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