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244

속회예배와 심방 /헌신적인 김경희 속장

비가 내리는 금요일 오전입니다ㅎㅎ 이런 날은 부침개를 부쳐 먹으면따뜻하고 맛날 것 같아요오늘 우리 원삼속 속회예배가 있거든요 속원들을 맛나게 먹일 생각을 하며텃밭에서 부추를 뜯어서깨끗이 씻고 자르며 미리 준비합니다 ㅎㅎ 이따 예배 끝나고 따뜻하게부쳐먹으려고요애호박과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그런데 김 집사님네 아드님이 오늘 오전 10시에갑자기 탈장수술을 하게 되어서속장님과 둘이서만 예배를 드리게 되었어요 먼저 오늘 의사의 손길을 통해서 아드님의탈장수술이 잘되어서 치료 잘 받고얼른 회복되기를 간절히 중보기도합니다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우리 속장님의 효심을 위해'나의 사랑하는 책" 가사를 음미하며 부릅니다 올해 오천교회는 속회공과를 따로준비하지 않고요그 주일의 담임목사님의 설교로 대신하는데요 이번 ..

속회 2025.05.09

힐링의 하루가 선물 같아요/ 양지한우집, 카페 헤이든, 속예배

늘 보배를 챙겨주는 고마운 경희권사가요즘 두 집을 왔다 갔다 하는 보배를 위해서 맛난 갈비탕을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양지 설렁탕과 메밀꽃필 무렵 식당사이로들어오는 양지한우집와~~ 처음 와보았는데 꽤 규모가 크네요 오~~ 실내도 깔끔하고요 시원하게 탁 트여서 넓어 보여요 우리는 갈비탕 2개를 주문했는데요가격이 영지 우리소 보다 2000원이더 비싼 18000원이네요 카오스크로 이것 저것 메뉴를 눌러보니가격대가 조금 있는 식당 같아요 ㅎㅎ가정의 날을 맞아 할인해 주는이런 이벤트도 있습니다 돌솥밥과 갈비탕이 나왔는데요 국물도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요갈비도 실하고 부드러워요주일예배 끝나고 가족들과 먹으러 와야겠어요 ㅎㅎ몸보신 제대로 한 것 같아요오늘 맛난 갈비 사준 경희권사가 고마워요맛난 점심 먹고 평창리에 잠깐..

속회 2025.05.02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신 심방 예배(에베소서 1:16~19)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하나님을 알게 하기를 구하노라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담임 목사님이 전해주신 에베소서 1장 말씀이저희 가정에 꼭 필요한 말씀 같아서생각할수록 참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ㅎㅎ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사가지고 와서화분에도 심고 마당에도 심으며설레는 마음으로 원삼속 대심방을 기다립니다 오전 11시 반가운 오천교회 봉고차가 도착하고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교육목사님그리고 우리 원삼속 가족들이 오셨는데요 ㅎㅎ 화사한 페라고늄이 활짝 반겨주네요 4월 16일(목) 우리 가정 심방예배먼저 제일 좋아하는 찬송가'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가사를 생각하며 은혜롭게 부르고요 이선진 목사님께서 심방받는우리 가정을 위해서믿음의 축복 기도를 해주셨는데요 주께서 주..

속회 2025.04.17

아들의 결혼식 주례는 목사님께...../ 풍천황금장어, 브레드 H

즐거운 점심 약속이 있는 날이지만아침부터 눈이 내려서서예정식에서 풍천황금장어로 바뀌었어요양지면 한터로에 있는 서예정식은 눈이 너무 많이 내리면긴 고개를 넘어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죠 그래서 우리 동네에 있는 식당으로 바꾸었는데요다행히도 아주 추운 날씨가 아니어서길은 다 녹아서 감사하네요 사랑하는 큰아들의 결혼식을 앞둔 찬여 권사가주례를 서 주시는 우리 목사님께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인데요  우리 기독교인들의 결혼관은 성경 말씀에 따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다는 것에서 출발하지요 그런데 예전과 달리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식에서는주례 없는 결혼식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지금은 대세가 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지만 믿음으로 살아가는 찬여 권사는 그동안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에 주례사 만큼..

속회 2025.01.27

삶을 나누는 속회.....이종목 목사/ 나는 누구인가? (베드로전서 2: 9~10)

삶을 나누는 속회............이종목 목사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입니다’(고전 12:27).  성도는 주님께 속하고, 교회에 속하고, 서로에게 속해있습니다. 그래서 ‘속회’(屬會)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주일에는 온 성도가 다같이 모여 역동적인 예배를 드리고 주중에는 소그룹으로 모여 친밀한 속회를 갖습니다. 지난 사역워크샵 때 속회에 관한 여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 속회공과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속회의 목적이 바뀌어야 함을 공감했습니다. 속회는 성경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것보다 ‘삶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5년에는 속회공과를 사용하지 않고 삶을 나누는 것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찬송과 기도를 드린 후에 먼저 지난 한 주간 동안..

속회 2025.01.16

돼지갈비가 맛난 풍천황금장어( 031/339-8809)/ 함께 하니 행복해요!!

은혜롭고 성령충만한 대심방 예배를 마치고좌항리 좌찬고개에 있는 인기만점 풍천황금장어 식당으로 왔습니다이 식당은 돼지갈비로도 유명한 맛집이에요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단체로 올 경우에는 예약은 필수예요 ㅎㅎ 시원한 별관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친절하신 사장님이 넉넉하게 앉아서 식사하라고3개의 테이블을 준비해 주셨어요  오늘 우리 원삼속 심방을 위해애쓰신 목사님들과 사모님, 장로님이십니다가운데 자리로 안내를 해드리고 황금장어 돼지갈비는 갈비도 맛나지만금세 무쳐낸 밑반찬들이 맛나고요더 원하면 기분 좋게 가져다주십니다 ㅎㅎ사랑하는 우리 원삼속이 다 참석을 하니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 좋아요 좋은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맛나고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돼지갈비가 과하게 달지도짜지도 않으면서연하고 부드러워서 ..

속회 2024.08.14

심방 예배를 준비하고 기도하며..../ 오천교회 원삼속

우리 가정 이사로 늦추어졌던   원삼속 심방을 앞두고남편은 마당의 잔디도 깔끔하고 자르고요그동안 장맛비로 인해 미루어왔던  나무 테크를 떼어낸 얼룩덜룩한 자국도새로 칠해주니 깨끗해져서 감사해요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리던 원삼속 심방날https://youtu.be/lkAF32D-GxE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새벽기도회를 드리고사랑하는 원삼 속원들에게 카톡을 보냅니다 그동안 집이 멀다는 이유로우리 김경희 속장님 혼자서 애를 많이 썼는데요이제는 속장님을 도와서 열심히 해야죠? ㅎㅎ오늘 우리 원삼속 네 가정의 심방을 축하하는 듯작은 붓꽃이 꽃을 피웠네요. 예쁘죠? 새로 이사를 온 마편초도 넘 예쁘고요 ㅎㅎ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는 깻잎도 싱싱하죠? 글구 보배가 애지중지 키우는 옥수수들도키가 많이 자랐는데요..

속회 2024.08.14

예쁜 이선옥 집사가 왔어요/ 오천교회 원삼속

우리 원삼속의 예쁜 새가족 이선옥 집사님우리 오천교회에 새로 등록하고2년이 넘었으니 새가족은 아닐 수 있지만요  서천동에 살 때는 거리가 멀어서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아직도 새가족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요 그런데 먼저 오겠다는 연락을 받으니반가운 마음이 드네요보배의 1순위는 주님 안에서의 교제이거든요 하지만 화욜에 원삼조경 사장님과 하루종일정원에서 작업을 했기에ㅎㅎ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살짝 갈등이 생겼지만 성도의 교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수욜 아침이 되자 보배의 몸을회복시켜 주시니 감사감사 왕감사예요  반가운 마음에 우리가 커피 마시는사진은 깜빡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우리 집사님은 세 딸을 모두 잘 키웠더라고요큰딸은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취업을 했고요둘째는 문헌정보학과, 셋째..

속회 2024.06.29

사랑의 기쁨 / 도시락(아보카도,연어,명란)을 배달하며....용인한방병원

치매가 있는 연로하신 친정어머니를 위해 마음 아파하며 정성을 다하던경희 속장님이 그만 넘어져서 다리를 다쳐용인한방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늘 자신보다는 다른 이들을 먼저 섬기느라바쁘고 분주했던 우리 속장님에게하나님께서 조금 쉬어가라고 쉼을 주신 것 같아요 그 마음을 위로하려고 병원에 가려 하는데무엇을 가지고 가면 좋을까 기도를 하니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음식이 생각났어요 ㅎㅎ보배 역시도 새벽 5시부터 일어나영상으로 새벽기도회를 드리고성경필사하고 SNS로 말씀을 배달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아침 챙겨 주고 나면오전 9시부터 ~11시 반까지블로그에 말씀을 정리하느라 무척 바쁘지만 오늘만큼은 수고하는 우리 속장님에게ㅎㅎ 정성을 보이고 싶어서가까운 마트가 문을 열자 뛰어가서 샀습니다 오늘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

속회 2024.04.30

은혜로운 심방예배(신명기 33: 24~25)/아셀 지파에게 주신 축복

맛난 중국요리와 커피를 마시고 심방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목사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원삼속원들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림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특히 늦둥이 하영이가 참석해서 정말로 기쁩니다. 멀리 이곳 서천동까지 오신 이종목 담임 목사님께도 감사드려요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제일 좋아하는 찬송이에요 참되고 의지하는 자 주께서 기억하시리!! 우리 부부와 문서 선교와 하영이를 위해서 은혜로운 축복의 기도를 열정적으로 해주신 신경순 장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목사님이 저희 가정에 주신 말씀은 신명기 33장 24~25절이에요 목사님이 주신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귀한 가정에 모세가 아셀 지파에게 축복했던 이 말씀이 기도의 제목이 되고 그대로 이루어졌으면 하..

속회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