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241

아들의 결혼식 주례는 목사님께...../ 풍천황금장어, 브레드 H

즐거운 점심 약속이 있는 날이지만아침부터 눈이 내려서서예정식에서 풍천황금장어로 바뀌었어요양지면 한터로에 있는 서예정식은 눈이 너무 많이 내리면긴 고개를 넘어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죠 그래서 우리 동네에 있는 식당으로 바꾸었는데요다행히도 아주 추운 날씨가 아니어서길은 다 녹아서 감사하네요 사랑하는 큰아들의 결혼식을 앞둔 찬여 권사가주례를 서 주시는 우리 목사님께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인데요  우리 기독교인들의 결혼관은 성경 말씀에 따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다는 것에서 출발하지요 그런데 예전과 달리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식에서는주례 없는 결혼식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지금은 대세가 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지만 믿음으로 살아가는 찬여 권사는 그동안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에 주례사 만큼..

속회 2025.01.27

삶을 나누는 속회.....이종목 목사/ 나는 누구인가? (베드로전서 2: 9~10)

삶을 나누는 속회............이종목 목사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입니다’(고전 12:27).  성도는 주님께 속하고, 교회에 속하고, 서로에게 속해있습니다. 그래서 ‘속회’(屬會)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주일에는 온 성도가 다같이 모여 역동적인 예배를 드리고 주중에는 소그룹으로 모여 친밀한 속회를 갖습니다. 지난 사역워크샵 때 속회에 관한 여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 속회공과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속회의 목적이 바뀌어야 함을 공감했습니다. 속회는 성경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것보다 ‘삶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5년에는 속회공과를 사용하지 않고 삶을 나누는 것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찬송과 기도를 드린 후에 먼저 지난 한 주간 동안..

속회 2025.01.16

돼지갈비가 맛난 풍천황금장어( 031/339-8809)/ 함께 하니 행복해요!!

은혜롭고 성령충만한 대심방 예배를 마치고좌항리 좌찬고개에 있는 인기만점 풍천황금장어 식당으로 왔습니다이 식당은 돼지갈비로도 유명한 맛집이에요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단체로 올 경우에는 예약은 필수예요 ㅎㅎ 시원한 별관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친절하신 사장님이 넉넉하게 앉아서 식사하라고3개의 테이블을 준비해 주셨어요  오늘 우리 원삼속 심방을 위해애쓰신 목사님들과 사모님, 장로님이십니다가운데 자리로 안내를 해드리고 황금장어 돼지갈비는 갈비도 맛나지만금세 무쳐낸 밑반찬들이 맛나고요더 원하면 기분 좋게 가져다주십니다 ㅎㅎ사랑하는 우리 원삼속이 다 참석을 하니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 좋아요 좋은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맛나고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돼지갈비가 과하게 달지도짜지도 않으면서연하고 부드러워서 ..

속회 2024.08.14

심방 예배를 준비하고 기도하며..../ 오천교회 원삼속

우리 가정 이사로 늦추어졌던   원삼속 심방을 앞두고남편은 마당의 잔디도 깔끔하고 자르고요그동안 장맛비로 인해 미루어왔던  나무 테크를 떼어낸 얼룩덜룩한 자국도새로 칠해주니 깨끗해져서 감사해요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리던 원삼속 심방날https://youtu.be/lkAF32D-GxE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새벽기도회를 드리고사랑하는 원삼 속원들에게 카톡을 보냅니다 그동안 집이 멀다는 이유로우리 김경희 속장님 혼자서 애를 많이 썼는데요이제는 속장님을 도와서 열심히 해야죠? ㅎㅎ오늘 우리 원삼속 네 가정의 심방을 축하하는 듯작은 붓꽃이 꽃을 피웠네요. 예쁘죠? 새로 이사를 온 마편초도 넘 예쁘고요 ㅎㅎ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는 깻잎도 싱싱하죠? 글구 보배가 애지중지 키우는 옥수수들도키가 많이 자랐는데요..

속회 2024.08.14

예쁜 이선옥 집사가 왔어요/ 오천교회 원삼속

우리 원삼속의 예쁜 새가족 이선옥 집사님우리 오천교회에 새로 등록하고2년이 넘었으니 새가족은 아닐 수 있지만요  서천동에 살 때는 거리가 멀어서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아직도 새가족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요 그런데 먼저 오겠다는 연락을 받으니반가운 마음이 드네요보배의 1순위는 주님 안에서의 교제이거든요 하지만 화욜에 원삼조경 사장님과 하루종일정원에서 작업을 했기에ㅎㅎ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살짝 갈등이 생겼지만 성도의 교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수욜 아침이 되자 보배의 몸을회복시켜 주시니 감사감사 왕감사예요  반가운 마음에 우리가 커피 마시는사진은 깜빡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우리 집사님은 세 딸을 모두 잘 키웠더라고요큰딸은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취업을 했고요둘째는 문헌정보학과, 셋째..

속회 2024.06.29

사랑의 기쁨 / 도시락(아보카도,연어,명란)을 배달하며....용인한방병원

치매가 있는 연로하신 친정어머니를 위해 마음 아파하며 정성을 다하던경희 속장님이 그만 넘어져서 다리를 다쳐용인한방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늘 자신보다는 다른 이들을 먼저 섬기느라바쁘고 분주했던 우리 속장님에게하나님께서 조금 쉬어가라고 쉼을 주신 것 같아요 그 마음을 위로하려고 병원에 가려 하는데무엇을 가지고 가면 좋을까 기도를 하니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음식이 생각났어요 ㅎㅎ보배 역시도 새벽 5시부터 일어나영상으로 새벽기도회를 드리고성경필사하고 SNS로 말씀을 배달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아침 챙겨 주고 나면오전 9시부터 ~11시 반까지블로그에 말씀을 정리하느라 무척 바쁘지만 오늘만큼은 수고하는 우리 속장님에게ㅎㅎ 정성을 보이고 싶어서가까운 마트가 문을 열자 뛰어가서 샀습니다 오늘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

속회 2024.04.30

은혜로운 심방예배(신명기 33: 24~25)/아셀 지파에게 주신 축복

맛난 중국요리와 커피를 마시고 심방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목사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원삼속원들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림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특히 늦둥이 하영이가 참석해서 정말로 기쁩니다. 멀리 이곳 서천동까지 오신 이종목 담임 목사님께도 감사드려요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제일 좋아하는 찬송이에요 참되고 의지하는 자 주께서 기억하시리!! 우리 부부와 문서 선교와 하영이를 위해서 은혜로운 축복의 기도를 열정적으로 해주신 신경순 장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목사님이 저희 가정에 주신 말씀은 신명기 33장 24~25절이에요 목사님이 주신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귀한 가정에 모세가 아셀 지파에게 축복했던 이 말씀이 기도의 제목이 되고 그대로 이루어졌으면 하..

속회 2023.05.10

기쁨과 기도로 기다린 원삼속 심방/ 영통 팔선생에서.....

오늘은 기다리던 원삼속의 심방날인데요 5 가정이 모두 떨어져 살고 있어서 자동차로 다닐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천교회에서 출발, 처인구 원삼면으로 가서 2 가정 그다음 백암면으로 이동해서 1 가정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충북 음성군까지 가서 1 가정 그리고 다시 이곳 서천동으로 와야 하니 말씀도 전하시고 운전도 하실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수고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ㅠ 오전 9시 전에 교회를 출발한 심방차가 각 가정을 돌아다닐 때 막히지 않고 안전 운행하시기를 계속 기도했는데요 이동거리가 100Km가 훨씬 넘는 거리여서 점심식사를 먼저 하기 위해서 미리 예약한 영통 팔선생 앞에서 기다립니다 감사하게도 그리 늦지 않게 도착해서 넘 감사해요 베트남 교구 구역장으로 섬기시는 신경순 장로님도 오시고요 속장..

속회 2023.05.10

심방 예배를 마치고...../화평동 숯불 돼지갈비. 아기치타(서천동)

은혜로운 심방 예배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어떤 맛난 곳에서 대접할까 기도하다가 고른 식당 차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걸어가는 길이 한적하면서도 예뻐서 다 함께 걸어가기로 합니다 우리 아파트와 명선교회 사이에 샛길이 있어서 음식점까지 5~7분 정도 걸어가면 된답니다 이곳 서천동은 농촌의 풍경이 조금은 남아있어서 ㅎㅎ사암리에서 살다온 보배에게는 뭔가 친근감이 들어서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우리 아파트에서 음식점까지 가는 길에 예쁜 들꽃들이 많이 피어서 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힐링이 된답니다 식당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ㅎㅎ마음이 화목하고 평온한 사람들이 될 것 같아요 어제 미리 12시로 예약을 했는데요 ㅎㅎ 소중한 사람들로 행복한 식탁~~~ 일단 황제 왕갈비 8인분을 주문하고..

속회 2022.05.25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가정........박세진 목사/이사심방예배

지난주에 서천동으로 이사를 하고 나니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입니다 아직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서둘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싶어서 이사 심방 예배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은혜롭고 성령 충만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심방 예배를 위해 하루 종일 기도를 했어요 언제나 힘이 되고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들이 감사해요 간절한 기도제목도 적고요 ㅎㅎ몸에 좋은 홍삼액도 준비합니다 오전 10시에 교회 봉고차로 떠난다는 속장님의 전화를 받았는데요 와웅~~~ 좋아하는 신 장로님과 김 권사님도 오신다니 기뻐요 새가족 이선옥 집사님도 고맙고요 우리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ㅎㅎ4층 계단을 단숨에 쓩~~~ 먼 곳까지 와주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 아파..

속회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