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금요일 오전입니다ㅎㅎ 이런 날은 부침개를 부쳐 먹으면따뜻하고 맛날 것 같아요오늘 우리 원삼속 속회예배가 있거든요 속원들을 맛나게 먹일 생각을 하며텃밭에서 부추를 뜯어서깨끗이 씻고 자르며 미리 준비합니다 ㅎㅎ 이따 예배 끝나고 따뜻하게부쳐먹으려고요애호박과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그런데 김 집사님네 아드님이 오늘 오전 10시에갑자기 탈장수술을 하게 되어서속장님과 둘이서만 예배를 드리게 되었어요 먼저 오늘 의사의 손길을 통해서 아드님의탈장수술이 잘되어서 치료 잘 받고얼른 회복되기를 간절히 중보기도합니다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우리 속장님의 효심을 위해'나의 사랑하는 책" 가사를 음미하며 부릅니다 올해 오천교회는 속회공과를 따로준비하지 않고요그 주일의 담임목사님의 설교로 대신하는데요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