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235

반가운 현민 맘과....../ 데미한 플라워 카페(보정동 아트리 2층)

신세계 수요 서양화반에서 그림을그리고 있는데 현민 맘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내일 시간이 되면 보배가 있는 동네 쪽으로 오겠다고요반가운 마음에 약속을 하고 만나기로 했어요 우리 모녀를 배려해서 이곳으로 오니 미리 나가야죠목욜은 우리 하영과 함께 하는 날이니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나갑니다  ㅎㅎ보고 싶은 마음이 서로 통했나요?현민 맘도 일찍 오고 있네몇 달 만에 보니 방가방가 반가워요 오늘 약속장소는 아트리 건물 2층 데미한이라는 플라워카페~~ 향기로운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분위기도 음식도 괜찮다고 들었는데요와우~~ 상큼하고 예뻐요 안쪽으로도 조금 넓은 공간이 있었지만 ㅎㅎ 우린 조용한 자리로~~~ 하영이 현민 맘과 메뉴를 고르는 사이화사한 꽃들을 담아봅니다 작은 꽃병이지만 넘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작년..

학교이야기 2025.04.04

1년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죽전 맘들 / 토텐에서....(보정동 카페거리 )

사랑하는 딸내미들이 대학을 들어가고외국에도 나가고 바쁘다 보니4명이 다 함께 모이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보정동에 사는 맘들과는 만나지만2023년 12월 30일을 끝으로노현 맘과는 아예 만나지 못하고 지나갔는데요 올해는 어떻게든 얼굴을 보자는 생각에일정을 맞추어 약속을 했는데수민 맘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아쉬워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재원 맘과만나서 같이 걸어갔는데ㅎㅎ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라고요 약속장소는 보정동 카페거리의 토텐가성비 좋은 맛집이라고울 하영이가 추천을 해주었는데요  전에 몇 번 가 본 적이 있기는 한데요즘 우리 둘 다 카페거리를 잘 가지 않아서위치를 확실하게 몰라서 일단 가봅니다 오~~ 위치는 같은 곳인데 건물 안과 밖을새롭게 리모델링을 했네요근데 주차가 힘들어서 걸어오면 운동도 되고 좋..

학교이야기 2025.03.12

언제 만나도 편하고 좋은 사이/ 현민이네와 ....서가앤쿡, illy커피

영화를 보고 우리는 얼른 4층으로 내려왔는데현민이네는 5층으로 올라갔나 봐요ㅎㅎ서로가 서로를 먼저 생각하는 정다운 모습~~ 반갑게 손을 흔드는 모녀가늘 드는 생각이지만  마치 친구사이처럼 다정해 보여요 맛난 메뉴를 골라 보는데요 멀리 떠나는 하영이를 배려하다 보니좋아하는 파스타를 골랐어요ㅋㅋㅋ 기분이 좋은 하영이는 엄지 척~~~ 딸들은 딸기 맛, 엄마들은 청포도 맛ㅎㅎ그런데 우리가 고른에이드가 더 맛나다는 건 안 비밀~~~ 갈릭 샐러드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 페페로니 피자  크림리조또가 약간 느끼하니해물 토마토파스타는 약간 매콤한 맛으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ㅎㅎ 이야기를 참 재밌고 맛깔스럽게 잘하는 현민 맘이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어요  아이들 초교 때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요이번에..

학교이야기 2024.08.09

우리는 13년차 친구 / 썬프란시스코마켓, 365일 명화달력

우리 하영이가 원삼면에 있는 좌항초에 입학하면서 사귀게 된 현민 모녀와 어느새 만 13년의 세월이 흘렀는데요 서로가 바쁘다 보니 자주는 못 만나도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만나는데 ㅎㅎ모녀들끼리의 이런 만남도 흔치는 않지요? ㅎㅎ이렇게 새해인사를 나누며 약속장소를 정하고 어제 드디어 우리 4명이 만났습니다 하영이와 손잡고 약속장소로 가는데 ㅎㅎ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함께 하는 시간이 고맙고 감사하니까요. 약속 장소는 울 히영이가 자주 가는 썬프란시스코마켓 ㅎㅎ파스타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이에요 아고~~ 예약을 안하고 왔더니 웨이팅이 있네요? 금요일 점심이라 그런가 봅니다 저기 건너편에서 걸어오는 현민 모녀 엄마와 딸이 다정하게 걸어오니 ㅎㅎ 마치 친구 사이처럼 보인다는~~~~ 근..

학교이야기 2024.01.20

한 해의 끝자락에서 감사를!!! / 죽전 맘들과의 만남(레니엡. 헤밍웨이)

예쁜 딸내미들이 중학교 때부터 만나 8년 동안 계속 만남을 이어온 죽전 맘들과 감사한 시간을 보내는 날~ 정자동으로 갔습니다 2023년도의 마지막 모임이기도 하니 감회도 새롭지만요 ㅎㅎ 오늘은 특별히 기적처럼 놀랍고 기쁘고 감사한 일이 생긴 수민 맘이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써준 맘들에게 쏘는 날이에요 수민 맘이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붙잡은 이사야 41절 10절 엄마의 기도는 절대로 땅에 떨어지지 않지요 미국 가정식으로 유명하다는 레니엡~~ 멕시칸과 베트남 메뉴도 있어 다양하더라고요 ㅎㅎ오늘은 서울에 사는 노현맘도 와서 4명 완전체로 모두 모이니 보배의 마음이 더욱 기쁘고 행복했어요 샐러드를 비롯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음식들이 다 맛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먹은 타코도 신선하고 맛나네요 수민 맘 덕분에 잘 먹..

학교이야기 2023.12.30

반짝 번개팅도 하나님의 은혜/ 보정동 뱅스키친에서.....

지난주 보정동 재이네 집에서 재이를 돌보아주고 개학날 아침 학교에 등교하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보정역에 앉아서 전철을 기다리는데 ㅎㅎ 카톡이 들어와 있네요 3일 동안 집을 떠나 있었으니 일찍 가서 하영에게 맛난 점심을 차려주고 싶었지만 이미 전철역 안이라고 하는데도 만나고 싶다는 맘들의 말에 마음이 약해진 보배 다시 아파트 근처로 걸어갑니다 ㅋㅋㅋ 누가 나이 든 언니를 이렇게 찾아주겠나요?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고~~ 맛난 샐러드 가게가 있다고 헤서 가는데요 어머~~ 가게 한 칸을 지나면 바로 나오네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보배도 이곳 음식맛이 어떨까 궁금했어요 아고~~ 오늘 음식값은 수민맘이 ~~~ 고맙게 잘 먹을게요 ㅎㅎ 하나님~~ 만 배로 축복해 주세요!! 컨트리 페퍼미..

학교이야기 2023.09.01

좌항초 맘들과 ~~~/ 용인 애플하우스에서.....

천사 같은 좌항초 현민 맘의 반가운 카톡 지난번부터 만나려 했는데 오늘 서로 시간이 맞아서 만나기로 했어요 늘 왕언니 대접을 해주는 현민 맘인데요 ㅎㅎ하지만 걷기 운동도 할 겸 운동삼아 가는 길목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이제 끝나가는 단풍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더욱 멋지고 운치가 있네요 둘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세 약속 장소에 도착~~ 4년 만에 다시 이곳 애플하우스에 오니 현우 맘이 생각납니다...ㅠㅠ 이곳 풍경은 별로 변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한 사람은 지금 우리 곁에 없습니다 그때의 즐거웠던 모습들을 다시 소환해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 보배가 좋아하는 착한 맘들이에요 현우 맘이 투병할 때 누구보다도 마음을 쓰면서 수고하고 애쓴 현민 맘과 재욱 맘 그래서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학교이야기 2022.11.21

2023년 수능 보는 친구/ 함께 기도하기

2023학년도 대학능력 수능일을 일주일을 남겨두고 친구 맘을 만나 함께 기도하고 싶었어요 1년 동안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준비한 친구의 모든 수고와 노력을 기억하시고 그 노력의 결실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도록 그 마음의 담대함을 허락하시고 시험 끝나는 순간까지 하나님을 믿고 또한 노력한 자신을 믿어 정직하게 시험에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여 자신에게 떳떳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험 보는 그날까지 건강을 지켜주시고 마지막 순간까지 다시 힘내어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상황에도 함께 하심을 믿으며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일 년 동안 재수하는 딸내미 수발하느라 애쓰고 고생한 친구 ..

학교이야기 2022.11.11

가을.... 죽전 맘들과의 만남/ 익어가는 가을

보정동에 오는 날이면 죽전 맘들이 보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친정언니들이 한국에 다니러 온 노현 맘은 오지를 못하지만 우리 셋이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전망이 멋지다는 엘리펀트 빌리지에 왔는데 맛집으로 점점 유명해져서인지 이른 시간임에도 주차장이 만차라서 그냥 패스~~ 전에 우리가 한 번 왔던 식당인데요 ㅎㅎ 건강을 생각해서 파스타 대신 곤드레 밥을 먹으러 왔어요 여기도 맛집이라서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다양한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신갈 광장이라고 하네요 북어구이 2인분과 곤드레 정식 그냥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북어구이~~~ 달달하지만 맛있어요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러 나인 블록으로 갑니다 신갈 광장 끝쪽으로 있는데요 와우~~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

학교이야기 2022.10.21

계속되는 우정이 감사해요/ 엄마와 딸들

사랑하는 죽전 맘들이 집에 놀러 오는 날 활짝 피어난 예쁜 백일홍처럼 기쁘고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우리 맘들만 뭉치는 것이 아니라 딸내미들도 같이 와서 만난다니 보배의 마음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ㅎㅎ그렇다고 같이 노는 것은 아니고요 딸들은 자기들끼리 놀고 맘들은 맘들끼리 놀다가 다시 만나게 될까요? 손님이 오면 늘 가는 화평동 왕갈비 ㅎㅎ맛이 보장된 맛집이지요 돼지갈비도 부드럽고 연해서 맛나고요 커다란 그릇의 비빔냉면도 맛나다고 하네요 음식이 다 맛있다며 먹으니 감사해요 오늘 사정이 있어서 수민 맘은 함께 오지 못해서 서운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요 와웅~~~ 맘들이 사 온 빵으로 빵순이 보배 행복합니당. 엄마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역시니 시간 가는 줄을 모르네..

학교이야기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