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수요 서양화반에서 그림을그리고 있는데 현민 맘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내일 시간이 되면 보배가 있는 동네 쪽으로 오겠다고요반가운 마음에 약속을 하고 만나기로 했어요 우리 모녀를 배려해서 이곳으로 오니 미리 나가야죠목욜은 우리 하영과 함께 하는 날이니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나갑니다 ㅎㅎ보고 싶은 마음이 서로 통했나요?현민 맘도 일찍 오고 있네몇 달 만에 보니 방가방가 반가워요 오늘 약속장소는 아트리 건물 2층 데미한이라는 플라워카페~~ 향기로운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분위기도 음식도 괜찮다고 들었는데요와우~~ 상큼하고 예뻐요 안쪽으로도 조금 넓은 공간이 있었지만 ㅎㅎ 우린 조용한 자리로~~~ 하영이 현민 맘과 메뉴를 고르는 사이화사한 꽃들을 담아봅니다 작은 꽃병이지만 넘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