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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물/ 파김치와 차이차의 효능

원삼면 호수마을 박여사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요. 바쁘냐고요 원삼에 언제 오냐고요 원래 일주일에 한두 번은 전화 통화를 하며 서로의 소식을 전하는데요 그동안 일이 많아서 안부가 늦었습니다 박 여사님이 어제 밭에서 쪽파를 뽑아서 파김치를 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주고 싶으니 원삼에 오라는 것이지요 아고~~ 그런데 계속 일이 있어서 2~3일 이내로는 가지를 못할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이렇게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고마우신 박여사님...ㅠㅠ 깔끔하신 성격답게 냄새도 안 나게 두 번씩 비닐에 담아서 스티로폼 용기에 담아 보내셨어요 와~~ 파김치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ㅎㅎ먹고픈 마음에 참지를 못하고 한가닥을 먹어보니 정말 환상의 맛이에요 마침 점심을 막 먹으려던 참이었는데 ㅋㅋㅋ 더 살..

친구 2023.03.27 (2)

믿음이 강하게 되는 길/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어제 말씀에 이어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왕의 신하가 아들이 나은 후 가진 믿음은 더 강해진 믿음입니다. 미래에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믿음이에요.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이성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믿음으로는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왕의 신하와 같은 믿음이 필요해요 주의 능력으로 내 삶이 새롭게 되고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난주에 제자 훈련 반에서 한 사람이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목사님~~ 금요일이 지나면 주일이 온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어? 금요일이 지나면 주일이 온다? 새삼 깨달았다 누구를 위한 고통인가? 십자가의 고난에 금요일을 지나야 주일이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죠 너희가 나를 따르고자 하느냐 너 자신을 부인하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

믿음이 강하게 되는 길 (요한복음 4장 46-54)...이종목 목사

사순절 기간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 말씀은 계속 믿음에 대한 이야기로 은혜와 도전을 주기에 오늘과 내일 두 번에 나누어서 보내드릴게요 지금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삶 속에서 말씀을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 원합니다 https://youtu.be/s9jYiqj6m24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

속죄제를 배우며....깨닫고 자복하고 예물을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https://youtu.be/zQmx5zdzWy8 속죄제와 속건제의 근본 차이는 무엇일까요? 속죄제와 속건제 모두 똑같이 죄를 사함 받기 위해서 드리는 것인데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속죄제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깊게 해 볼게요 제일 처음에 나오는 것은 깨닫는 거예요. "아, 이게 죄구나" 깨닫는 거예요. 깨닫는 거, 죄를 깨닫는 게 중요해요 내가 어떤 말을 했거나 어떤 행위를 했는데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고 하나님의 명령에 어긋나는 것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깨달았을 때부터 시작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언제 깨달음이 오시나요? 나는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과 1 대 1로 있기를 원합니다. 이게 참 중요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걸을 때 참 좋더라고요 기도하면서 혼..

새벽기도 2023.03.25 (2)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바이블 팟

성경 중심, 말씀 중심의 프로그램 바이블 팟은 여러가지 버전으로 전해드리는데요 오늘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입니다. 아멘~~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여 나를 위해 그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은 덕분에 지금 내가 참 생명을 얻었습니다. (현대어 성경)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새번역 성경) 나는 그리스도와 나를 완전히 동일시 했습니다. 정말..

극동방송 2023.03.25 (2)

불쭈꾸미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인애 언니와 행복해!!

오늘은 더식당이 명동 맛집답게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리다가 세 번째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분위가 좋은 곳으로 착석~~ 불주꾸미와 들깨 칼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불주꾸미는 정말 탱탱하고 맛나더라고요 그런데 들깨칼국수는 들깨가 비싸서인지 날콩가루 냄새가 많이 났어요 ㅎㅎ하지만 콩가루도 몸에 좋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불맛 나는 불주꾸미는 정말 맛났어요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수다를 풀어야죠? 언니는 애플망고 코코낫 보배는 콜드브루 만나기만 하면 뭐가 그리도 좋은지 ㅎㅎㅎ ㅋㅋㅋㅋ 엔돌핀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2시간의 즐거운 이야기를 마치고 이제 헤어져야 하는데 와웅~~ 알록달록 풍선이 너무 예뻐요 ㅎㅎ다정하게 다시 한번 찰칵~~~ 잠깐 롯데 백화점 들렸다가 집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명동 ..

친구 2023.03.24 (2)

오랜만에 나간 명동 나들이 /무교동 거리를 걸으며....

봄비가 촉촉이 내린 목요일 아침 노란색 산수유가 참 예쁩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가는데요 우리 아파트 앞에서 직행버스가 있어서 편합니다 편하게 앉아서 1시간 정도만 가면 서울 도심에 도착이에요 ㅎㅎ그런데 길이 막히지 않아서 너무 일찍 도착했네요 걷기 좋아하는 보배가 무교동 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걷기 경로를 살펴보니 왕복 20분 이 정도면 충분해요 청계천도 보고요 저기 보이는 제일은행 옆 한일관에서 엄마와 떡국을 먹던 생각도 나고요 종로타워빌딩은 학생 때 친구들과 분식 먹던 자리예요 그때 참 분식이라는 분식집이 있었는데 거기 가락우동이 정말 맛나요 윤형주 씨의 "어제 내린 비"를 들으며 먹던 생각이 납니다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 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다니는 길은 ..

친구 2023.03.24 (2)

정말 딱 3시간 !!/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우리 원삼에 있는 용담둘레길도 그렇고 여기 기흥호수공원둘레길도 도로로 잠시 나갔다가 다시 도니 조금 아쉬운데요 그래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선물하니 걷기 운동하면서 힐링과 휴식도 할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저번에 걸을 때도 궁금했는데요 너무 멋있지 않나요? 신기해서 줌으로 당겨봅니다 오호~~ 새집이 아니라 말벌집 같기도 한데요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만드는지 대단해요 근데 지금은 비어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어디로 갈지 조금 헷갈리는데요 막혀서 갈 수가 없더라고요 여기서 다시 도로로 나가야 해요 달리는 차들과 함께 다리를 건너갑니다 그런 다음 둘레길이 다시 연결되는데요 ㅎㅎ이쪽 길은 조금 시끄럽고 복잡해서 다음에는 아까 밥을 먹은 식당가에서 왔던 길로 다시 걸어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아까 아람산으..

산책 2023.03.2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