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전시회가열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갑작스러운 오빠의 죽음으로 가보지 못했는데요 러시아에서 돌아온 늦둥이 효녀 하영이가엄마가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회니까표를 구입했다고 해서 기쁘게 출발했어요 반가움에 전철역에서 만난작품을 찰칵~~ 남부터미널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니예술의 전당이 보입니다ㅎㅎ인증샷을 해야죠?길을 건너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착한 사마리아인성경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을 그린 고흐는예수님의 사랑을 말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전시를 한지 거의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관람객이 너무 많다고 들어서우리는 일부러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왔는데요 ㅋㅋㅋ역시나 우리의 에상대로긴 대기줄을 없었어요하지만 사진촬영은 안되니 서운했고요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볼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