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금요일 아침마당의 나무들이 알록달록 아름다운 것이이제야 보배의 눈에 들어옵니다 저희 친정 작은 오빠가 갑자기 넘어져서 다친 후얼른 병원에 가자는 형제들의 말을 듣지 않고애를 태우다가 결국 119를 타고 갔는데요 의료대란이어서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지만오빠가 넘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많은 분들의 중보기도가 시작되었으니 하나님의 은혜로 강남베드로병원에입원할 수가 있었어요그곳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사진을 찍으며 나빠진 건강에 필요한 치료들을 하고 있었는데소식을 알게 된 오빠의 베프 병원으로10월 29일에 엠블란스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같이 세밀하게 챙겨주는수원중앙병원 병원장 오빠의 관심과 사랑으로우리 형제들은 안심하며 모두 믿고 맡길 수기 있었어요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