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29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해요

비가 내리는 금요일 아침마당의 나무들이 알록달록 아름다운 것이이제야 보배의 눈에 들어옵니다 저희 친정 작은 오빠가 갑자기 넘어져서 다친 후얼른 병원에 가자는 형제들의 말을 듣지 않고애를 태우다가 결국 119를 타고 갔는데요 의료대란이어서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지만오빠가 넘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많은 분들의 중보기도가 시작되었으니 하나님의 은혜로 강남베드로병원에입원할 수가 있었어요그곳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사진을 찍으며 나빠진 건강에 필요한 치료들을 하고 있었는데소식을 알게 된 오빠의 베프 병원으로10월 29일에 엠블란스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같이 세밀하게 챙겨주는수원중앙병원 병원장 오빠의 관심과 사랑으로우리 형제들은 안심하며 모두 믿고 맡길 수기 있었어요  처음에는..

친정가족 2024.11.15

오천교회는 재밌어!! / 좋은 마음의 밭(누가복음 8장 15절)

지난번 주일 설교 말씀에서 이종목 목사님께서 조부모들은 손주들의 신앙을 담당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고 싶었는데요 ㅎㅎ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인가요? 귀여운 재이가 보배의 마음을 알아주네요 이른 아침부터 짜랑짜랑한 큰 목소리로 교회에 가게 얼른 일어나세요!! 이모와 할배의 잠을 깨우는 귀여운 외손주예요 "재이는 왜 오천교회에 가고 싶어?" 물으니 간단하고 쿨하게 대답하네요. 재밌어~~ ㅎㅎ우리 어른들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성경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더욱더 재미를 느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좋겠습니다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신이 나서 마구 뛰어가는 재이 우리 주님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ㅎㅎ하나님께 먼저 인사드리고요 반가운 원삼속 가족들에게도 인사를 드리..

오천교회 2022.09.25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죽전홈타운 부동산 사장님과.....

사암리를 떠나 보정동에 아파트를 알아볼 때부터 인연을 맺은 죽전 홈타운 부동산 사장님 9년이 지난 지금은 친구처럼 편한 사이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부동산에 관한 모든 문제와 업무는 다 사장님께 맡기고 부탁을 드리면서 가족처럼 친밀한 사이가 되었으니 정말 감사하지요 보배가 사람을 깊게 신뢰하게 되는 경우는 첫째, 착한 양심을 가졌는가? 둘째,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인가? 셋째, 서로 통하는 사람인가? 이렇게 세 가지를 먼저 보는 것 같아요 ㅎㅎ착하고 양심적이고 정직한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이번에도 갑자기 이사를 결정하게 되어서 사장님께 부탁을 드리고 전세 계약까지 잘 마치니 ㅎㅎ보배를 위한 천사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지만 그때그때마다 돕는 천사들을 보내주셔서 물 흐르듯이 순조..

친구 2022.03.23

내가 흔들릴 때 대적들이 춤을 춘다...백윤영 목사/극동 부흥회

신나고 힘찬 찬양과 강력한 말씀에 도전을 받는 극동 부흥회 매주 목요일 오전 7시가 기댜려지는데요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복음의 열정이 뜨거우신 백윤영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https://youtu.be/V4 KLrUNQHHc 내가 흔들릴 때 대적들이 춤을 춘다(시편 13:1~6) 마가복음 4장 35절 ~ 41절 말씀을 보면 엄청난 광풍에 무서워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제자들의 모습을 봅니다 사람이 어려움이 경험하면 멘털붕괴가 옵니다 어떡하면 이 위기에서 벗어날까 그 생각뿐입니다 이때 사람들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목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상시에는 주님 의지합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께 나아가면 됩니다 이렇게 외치지만 막상 자신 앞에 광풍이 몰아치면 침착하기가 어렵습니다 진짜 위기는 재난 중..

너 근심 걱정 말아라/"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서유지 집사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어느 목사님 교회에 불이 났습니다 하필 토요일에 불이 났습니다 주일 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예배당 터에서 찬송가를 발견했는데요 이 찬송가도 온전하게 있는 것이 아니고 다 타버리고 어떤 거 한 장이 남은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기가막히게도 이 잿더미로 변해버린 예배당 터에서 발견한 찬송이 무엇이었나 하면요 제가 그 사진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시커멓게 그을린 터 위에서 한 장 남은 이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이 찬송입니다 너무 놀랍고 기가 막히지 않나요?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기가 막힙니다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습니..

극동방송 2021.09.09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이강주 목사/바이블팟 하가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장 17절) 아멘!! 빛의 근원이 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빛들의 아버지십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어두움, 슬픔, 질병 빛 되신 아버지께서 들어오시면 환하게 물리쳐 주시고 우리 마음과 생각을 밝혀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번 주 하가다 말씀으로 정말 많은 은혜와 소망과 도전을 받았어요 이강주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Fk0 KUPJyBj0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좋은 은사들을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로부터 오시게 된다고 하시면서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1. 변함이 없으시고 2.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다 그림자가 없다는 것은 본체..

사랑의 마늘을 감사의 마음으로 ....../마늘의 효능

박 여사님네 텃밭은 건강한 먹거리를 주는 보물창고~ 두 분이 수고를 하며 키운 농작물로 제일 큰 혜택을 받는 사람은 바로 보배예요. 몸에 좋은 상추는 물론이고요 토마토와 오이도 있어요 조금 있으면 감자도 수확을 하는데요 저번에 몇 개를 미리 캐서 쪄 먹었는데 와웅~~ 포근포근 정말 맛나더라고요 그런데 엊그제 마늘을 캐셨어요 보배가 식재료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이 마늘입니다 마늘은 요리에 넣었을 때 맛도 훌륭하지만 사람에게 주는 효능은 대단하지요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마늘을 얻었으니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요 ㅎㅎ마늘 껍질 까기의 훌륭한 조력자 우리 남편~~~ 마늘 껍질을 까기 쉽도록 손질해주지요 이러면 힘도 안 들고요 훨씬 수월해요 오늘은 여기서 그만~~~ 저녁 운동을 해야 해요 장갑을 끼고 까도 손이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이강주 목사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잠언 14장 26절) https://youtu.be/ov7 bme3 no 5 U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한 주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목사님 ~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면서 기도가 안 될 때 "하가다에서 배운 방법대로 말씀을 읊조리기만 했는데 무엇인가가 뚫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런 말씀들을 해주시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네~~ 예수님이 가르쳐준 기도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구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성경 말씀을 소중히 읊조려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시간이기에 하나님께서 우리가 읊조리는 그 시간을 통해 더 깊..

2021년 종합검진/대장내시경 검사 안내문(다보스 병원)

지난 3월 종합 검진을 어디서 할까? 병원 검색을 하다가 용인 다보스 병원의 특별 할인을 보았어요 와우~~ 종합 검진 내용도 괜찮고요 무엇보다 병원 리모델링 기념으로 40% 할인을 해준다니 예약을 했어요 그래서 그 날짜가 다가오는데요 ㅋㅋㅋ하필 이 때에 옻이 올라서 신경이 쓰이니 남편과 아이들은 예약을 변경하라는데요 날짜를 변경하면 불편하니 그냥 할 거예요 피부과 원장님도 괜찮다고 하셨고요 우리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리라 믿기 때문이에요 정확한 대장내시경 감사를 앞두고 꼭 지켜야 할 주의 사항들입니다 검사 3일 전부터는 음식물 섭취가 중요한데요 그제부터 아침에는 바나나 점심에는 생선과 흰밥, 저녁에는 두부와 흰밥 ㅎㅎ금식하면서 다이어트하면 좋을 텐데요 피부과 약을 먹어야 하니 꼬박꼬박 식사를 해야 해..

건강 2021.06.03

갑자기 이루어진 번개팅/ 서울소바, 빈빌리지에서.....

사랑하는 딸내미들이 고3이 되면서 대입 준비하느라고 힘든 때니 우리 맘들끼리는 서로 할 이야기가 많은데요 지난 3월 초에 만난 이후 전화로 통화만 자주하고 지내다가 급 번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당. 에고~~ 늘 바쁜 저 때문에 보고픈 노현 맘이 빠지게 되어 미안하지만 다시 만나기로 하고 일단 셋이 만났어요. 장소는 수지 도서관 앞 서울 소바 시간이 조금 일러서 근처 공원으로 갑니다 ㅎㅎ 생각지도 못한 공원에 앉아서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니 좋은데요 복잡한 수지구청 앞 학원가보다 이 뒤쪽이 조용하다고 해서 따라와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늘 약속 장소를 알아보고 그곳까지 픽업하는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재원 맘 어느새 돈가스를 예쁘게도 잘라 놓았네요 바삭하면서도 촉촉해서 맛나요. 음..

학교이야기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