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58

우리 가족의 단골 미용실/ 보정동 헤어리버스 양은정 원장

보정동 카페거리의 미용실 헤어리버스~~ 실력이 뛰어나신 양은정 점장님이 개업하신 미용실인데요 보배는 한 번 인연을 맺고 마음에 들면 ㅎㅎ 끝까지 가는 스타일~~~ 우리 딸들 모두 헤어리버스 단골 고객이지요. 오늘의 예약 손님은 재이와 보배 네이버에서 예약을 해도 되고요 031) 272-5055 전화를 해도 되지요 양은정 원장님은 쉽게 쉽게 잘 자르세요 ㅎㅎ그러면서도 꼼꼼하고 세밀하게 ~~~~ 보배는 짧은 머리라서 커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거든요 우리 원장님께는 언제라도 믿고 맡길 수 있죠 아기 때부터 잘라 주셨으니 ㅎㅎ재이에 대한 애정도 많으시고요 머리를 감고 나서도 한 번 더 손질해 주시니 깔끔한 모습이죠? 여름이니 시원하게!! ㅎㅎ그리고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남자답게 보배는 헤어리버스에 올 때마다..

보정동 2021.06.19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 보정동 동아솔레시티를 산책하며....

재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아침 알록달록 예쁜 단풍이 드는 아름다운 가을은 우리 아이들이 사는 보정동에도 왔네요 ㅎㅎ 사랑스러운 손주 덕분에 아침마다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며 멋진 가을의 정취를 느끼니 감사한데요 오늘은 할미의 등이 그리운지 길 위에 죽은 지렁이가 무섭다고 하네요? ㅋㅋㅋ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지렁이가 자꾸만 무섭다고 말하는 것은 지금은 걸어가기가 싫다는 소리지요 어제 생활관으로 견학을 다녀와서 몸이 피곤한가 봐요 예쁜 손주의 마음을 몰라주면 안되죵? 보배의 등에 업히니 기분이 좋은 재이 ㅎㅎ힘은 조금 들어도 언제 또 이렇게 업어주겠습니까? 걸어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정겹습니다 우리 재이도 행복한 모습으로 빠이를 하고 ~~~ 주님 ~~오늘 하루 우리 재이가 친구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정동 2020.10.20

영순 언니와 탄천길을 걷다가...../ 비를 만나고 추어탕을 먹고

사랑하는 영순 언니와 만나서 분당 서울대병원까지 노란 금계국이 핀 탄천길을 걸어가는데요 일기예보에는 저녁때부터 내린다는 비가 갑자기 내려서 비를 피하느라 ㅎㅎ 계속 뛰어서 숨이 차고 힘은 들었지만요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며 다시 보니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오히려 내린 비가 더 감사하네요 그냥 덜렁덜렁 편하게 나간 보배와 달리 건강에 좋은 오디주스를 만들어서 헤어제품 선물까지 가지고 나온 영순 언니...ㅠㅠ 늘 챙겨주고 배려하는 언니의 마음이 고마운데요 요즘은 미사예배도 빠지지 않고 드리고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신다니 더욱 기쁘고 감사해요 영순 언니의 신앙 멘토이신 이 권사님께서 보배가 왔다고 일부러 시간을 내셔서 맛난 추어탕을 사 주러 나오셨는데요 식사기도를 얼마나 은혜롭게 하시는지 ..

보정동 2020.06.05

어린 아기에게도 친절한 태석 디자이너/ 토리 헤어 보정점

귀여운 우리 재이를 데리고 머리를 자르려 보정동에 있는 토리 헤어로 갔습니다 태석 디자이너님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미용실 둘러보는 우리 재이 ㅎㅎ 이제 정말 많이 큰 것 같아요, 드디어 차례가 되어 의젓하게 앉았는데요 자꾸 움직이는 어린 아기들의 머리를 자르는 것이 가만히 있는 어른보다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하지만 우리 재이 비교적 얌전하게 앉아있습니당. 정성껏 잘라주신 태석 디자이너님이 머리를 샴푸하고 나서 다시 한번 더 자른다고 하네요 조금 더 손질하고 드라이로 말려주셨는데요 ㅎㅎ귀여운 머리 스타일이 되었네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 이모야와 만나 햄버거를 먹었는데요 사진으로 아들을 본 재이 맘이 호섭이(?) 머리 같다고 더 남자다웠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에고~~ 그래서 다시 토리 헤어로 갔습..

보정동 2019.09.28

태석 디자이너 (보정점 토리헤어)/ 마음에 들어요.

40여 년 동안 짧은 머리 스타일의 보배는 한 달에 한 번은 머리를 잘라주어야 깔끔하고 예쁘게 보이는데요 단골로 가던 미용실의 정장님이 정자동으로 가는 바람에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서 헤매고 다녔지요 ㅎㅎ보배처럼 어중간하게 생긴 사람들은 헤어스타일이 무척 중요한데요 마음에 드는 디자이너를 만나지 못해서죠 요즘 웬만한 미용실은 다 예약제라서 바쁜 일상에서 갑자기 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머리를 하려니 더 여의치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지난달에 미리 예약을 할 수 없는 토리 헤어를 알게 되었습니당 주변의 미용실들은 다 예약을 해야 한다능 ~~~ 농협이 있는 건물 2층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컷 가격이 단 돈 만원이라뇨? 너무나 저렴합니다. 미용실 문을 닫는 시간도 오후 10시까지 라니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

보정동 2019.09.17

사랑이 꽃피는 우리 동네 /포스터 전시회(유정 유치원)

지난 토욜에 갑자기 아픈 우리 하영이가 아직까지도 몸이 온전치가 않아서 약을 사러 가는 길에 만난 작품들~~~ 우리 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 유정 유치원 어린이들의 작품이에요 어린 재이에게 보여주고 싶어 찍었는데요 와~~ 어린 친구들의 솜씨가 너무 훌륭해서 우리 어른들에게도 도전이 되어 블로그에 올리는데 ㅎㅎ저작권에 걸리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모두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다시 한번 깨우침을 받으며 귀여운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보정동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