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들과 함께 행복한 밤을 보내니감사한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마음속으로 계속 가족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우리 아버지늦둥이 하영이가 태어난 것도 은혜고이렇게 자라서 러시아를 가는 것도 은혜예요 가족이 서로 사랑하는 것도 은혜이고딸들과 알콩달콩한 것도 은혜이고모든 것이 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다 보니 새벽 2시 45분 알람이 울립니다준비하고 함께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데요 가족끼리 차를 타고 즐겁게이야기를 나누면서 가니하영이를 배웅하러 가는 게 아니고 어디론가 우리 가족이함께 즐거운 여행을 가는 것 같은 ㅎㅎ 행복한 착각이 드네요 집을 떠난 지 1시간 30분이 지난새벽 5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일찍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우리 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