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부부가 오기로 한 날이 디기오자남편은 미리 잔디를 밀어주고요ㅎㅎ 보배는 매일 꽃밭의 풀을 뽑고 극성을 떱니다 ㅎㅎ이렇게 깔끔해야 만족스러워요몸에 좋은 토마토 주스도 만들어 놓고요 도착 전부터 나가서 기다립니다 제가 우리 제부를 많이 좋아하거든요자기 사업도 잘하면서도무척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애처가니까요 이렇게 쉬는 날이면내 동생하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좋아하니ㅎㅎ처형인 보배의 눈에 예쁠 수밖에요 비 오니까 어서 들어가자고 하는데트렁크에서 뭔가 잔뜩 꺼냅니다아고~~ 많이도 들고 오네요 ㅎㅎ보배가 아꺄두었던 첫 열매방토를 따서 한 개씩~~~ 때마침 남편도 집으로 들어왔어요점심을 함께 먹으려고요 오~~ 보배가 좋아하는 맛난 생선과 보리굴비 머리통보다 더 큰 수박,ㅋㅋㅋ냉동이 아닌 생 블루베리건강에 ..